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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3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 오전 7시 1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으며 이 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약 천 km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한미일 당국은 공동탐지와 추적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었으며 탄도미사일 경보정보는 실시간 한미일 3자간 긴밀하게 공유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미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30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안보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한 목소리로 가장 강력히 규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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