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시대 개막, '제47대 美 대통령 취임'
등록일 : 2025.01.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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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현지시간으로 20일,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합니다.
우리 시간으로 21일 오전 2시부터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임기가 시작됩니다.
김현지 앵커>
이와 함께 한미 양국에는 이른바 원전 동맹이 구축됐습니다.
급성장 중인 세계 원전시장을 공략하게 될 전망인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트럼프 2기 시대가 곧 시작됩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관련 소식과 지재권 분쟁 종료되면서 한미 원전 동맹이 공식화된 원전산업 관련 내용,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우리 시간으로는 내일 새벽 2시, 취임식이 열립니다.
트럼프 당선인 측은 성대한 취임식을 준비해 왔는데, 한파 때문에 취임식은 40년 만에 실내에서 열리게 됐다구요?
박성욱 앵커>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역사에 여러 가지 기록을 남기고 있지 않습니까?
성향과 이력 모두 특별한 모습입니다.
박성욱 앵커>
우리 측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계와 의회 차원의 '취임식 외교'를 통해 한미 관계 강화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 역시 TF팀을 가동했고,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외교, 안보, 통상 등 대외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죠?
박성욱 앵커>
트럼프 당선인, 8년 전 첫 임기를 시작할 때보다 더 초강력 '미국우선주의'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트럼프 1기보다 속도와 규모가 더 강해질 것이라는 평가인데요.
취임 전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 앞으로의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공약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수출에 의존하는 우리 경제에도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조선업은 13년 만에 흑자를 나타내 호재가 되었는데요.
반도체와 자동차, 이른바 수출 효자 품목에 대해서는 우려도 있습니다.
박성욱 앵커>
한미 양국에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2년 넘게 끌어온 한수원과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 간 지식재산권 분쟁이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 협상이 타결되면서, K-원전 수출에 걸림돌이 해소된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한수원과 미 웨스팅하우스의 지식재산권 분쟁은 오는 3월로 예정된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최종 수주를 앞두고 최대 걸림돌로 여겨졌었는데요.
이번 합의로 체코 원전 수주에 청신호가 켜진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이른바 팀 코러스로 뭉친 한미... 한미 원전 동맹이라고 표현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세계 원전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겠죠?
박성욱 앵커>
국내 원전 생태계가 복원되면서 K-원전의 해외 진출에는 정부의 물밑지원과 세일즈 외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극적 타결에 앞서 산업부 장관이 미국 에너지 장관과 한미 원원자력 수출과 협력 원칙에 관한 MOU 체결도 긍정적인 작용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국내에서 원전 28기를 건설하고 운영한 노하우로 '온타임 버짓' 능력은 한국만의 경쟁력으로 꼽히는데요.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의 K-원전의 경쟁력은 어떻게 전망할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현지시간으로 20일,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합니다.
우리 시간으로 21일 오전 2시부터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임기가 시작됩니다.
김현지 앵커>
이와 함께 한미 양국에는 이른바 원전 동맹이 구축됐습니다.
급성장 중인 세계 원전시장을 공략하게 될 전망인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트럼프 2기 시대가 곧 시작됩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관련 소식과 지재권 분쟁 종료되면서 한미 원전 동맹이 공식화된 원전산업 관련 내용,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우리 시간으로는 내일 새벽 2시, 취임식이 열립니다.
트럼프 당선인 측은 성대한 취임식을 준비해 왔는데, 한파 때문에 취임식은 40년 만에 실내에서 열리게 됐다구요?
박성욱 앵커>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역사에 여러 가지 기록을 남기고 있지 않습니까?
성향과 이력 모두 특별한 모습입니다.
박성욱 앵커>
우리 측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계와 의회 차원의 '취임식 외교'를 통해 한미 관계 강화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 역시 TF팀을 가동했고,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외교, 안보, 통상 등 대외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죠?
박성욱 앵커>
트럼프 당선인, 8년 전 첫 임기를 시작할 때보다 더 초강력 '미국우선주의'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트럼프 1기보다 속도와 규모가 더 강해질 것이라는 평가인데요.
취임 전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 앞으로의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공약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수출에 의존하는 우리 경제에도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조선업은 13년 만에 흑자를 나타내 호재가 되었는데요.
반도체와 자동차, 이른바 수출 효자 품목에 대해서는 우려도 있습니다.
박성욱 앵커>
한미 양국에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2년 넘게 끌어온 한수원과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 간 지식재산권 분쟁이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 협상이 타결되면서, K-원전 수출에 걸림돌이 해소된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한수원과 미 웨스팅하우스의 지식재산권 분쟁은 오는 3월로 예정된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최종 수주를 앞두고 최대 걸림돌로 여겨졌었는데요.
이번 합의로 체코 원전 수주에 청신호가 켜진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이른바 팀 코러스로 뭉친 한미... 한미 원전 동맹이라고 표현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세계 원전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겠죠?
박성욱 앵커>
국내 원전 생태계가 복원되면서 K-원전의 해외 진출에는 정부의 물밑지원과 세일즈 외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극적 타결에 앞서 산업부 장관이 미국 에너지 장관과 한미 원원자력 수출과 협력 원칙에 관한 MOU 체결도 긍정적인 작용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국내에서 원전 28기를 건설하고 운영한 노하우로 '온타임 버짓' 능력은 한국만의 경쟁력으로 꼽히는데요.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의 K-원전의 경쟁력은 어떻게 전망할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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