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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트럼프 관세 말 안돼" [글로벌 핫이슈]
등록일 : 2025.02.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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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

1. 캐나다, "트럼프 관세 말 안돼"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세 나라 모두 보복 대응에 나선 가운데,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총리는 트럼프 관세가 말이 안 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지난 1일,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품에는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에 데이비드 에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총리는 해당 관세가 정당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미국의 경제 성장도 방해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브리티시 컬럼비아 정부는 이 지역이 미국에 의존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이미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데이비드 에비 /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총리
"이러한 관세는 말이 안 됩니다. 미국의 경제 성장이라는 자신(트럼프 대통령)의 목표를 방해하는 조치입니다. 캐나다는 미국이 필요로 하는 많은 것들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관세 대상이 된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은 보복관세 등 상응 조치에 나섰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2. 필라델피아 주택가에 떨어진 항공기
다음 소식입니다.
워싱턴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미국에서 또 다른 항공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필라델피아 주택가로 떨어졌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확인해 보시죠.
지난 31일,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필라델피아 쇼핑몰 인근에서 소형 항공기 한 대가 건물에 부딪혀 추락했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의료용 항공기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던 어린이 환자 등을 태우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사고로 지금까지 최소 7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택과 건물이 밀집한 필라델피아 번화가에 떨어진 만큼 화재 등 추가적인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녹취> 칼레드 케이드 / 필라델피아 주민
"많은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아이들은 울고, 여기저기서 불이 났어요. 차에 불이 붙고, 집에도 불이 붙었습니다."

녹취> 잭 코츠 / 필라델피아 주민
"여기에 있던 모든 것, 커뮤니티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이 사건으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어요. 모두가 괜찮기를 바라며, 가능한 한 빨리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필라델피아 지역 주민들은 이번 항공기 사고로 수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았다며, 애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3. 호주, 홍수 발생···수천명 대피
이번에는 호주로 가보겠습니다.
호주에서도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대형 홍수가 발생하면서 수천명의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지난 31일, 호주 동부에 위치한 퀸즐랜드 주에서 하루 최대 800mm에 달할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차도는 물론 주변 도시까지 물에 잠겼는데요.
이로 인해 공항이 폐쇄됐고, 건물 2천여 채가 정전됐습니다.
주민들에게도 긴급히 대피령이 내려졌지만, 수재민 구조 과정에서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녹취> 데이비드 크리사풀리 / 퀸즈랜드 주 총리
"퀸즈랜드 주민 여러분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경고에 귀를 기울이고, 가능한 한 빨리 대응하며, 친구와 가족을 도와주십시오."

한편, 호주 동부 지역은 지난 2023년 1월 있었던 ‘100년에 한 번’ 올 법한 대홍수를 포함해 최근 몇 년간 잦은 홍수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4. 알프스산맥 위로 날아오른 열기구
마지막으로 알프스 축제 소식 전해드립니다.
스위스 알프스의 한 시골 마을에서 국제 열기구 축제가 열렸습니다.
눈 덮인 산맥을 타고 형형색색의 열기구들이 날아올랐다는데요.
바로 만나보시죠.
이곳은 스위스 알프스의 전형적인 시골 마을, 샤또데입니다.
매년 2월이면 샤또데 관광청이 주최하는 국제 열기구 축제가 열리는데요.
1979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9일간 진행된 이번 샤또데 열기구 축제는 여러 국가에서 65명의 열기구 조종사들이 모였는데요.
알파인 계곡에 위치한 샤또데 지역은 열기구 비행에 적합한 바람을 가지고 있어, 참가자들 모두 만족스러운 비행을 즐겼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맥스 던콤 / 열기구 조종사
"저는 1991년부터 시작해 32곳의 나라에서 열기구 비행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곳 알프스산맥에서 비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녹취> 맥스 던콤 / 열기구 조종사
"이렇게 열기구에서 나오는 열이 구름을 녹여 눈이 내리게 합니다."

한편, 샤또데 열기구 축제는 특별한 모양의 열기구를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중 전시와 야간쇼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글로벌 핫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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