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풀려난 인질들···상태 충격적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5.02.10 13:39
미니플레이
박유진 외신캐스터>
월드투데이입니다.

1. 풀려난 인질들···상태 충격적
이스라엘-하마스 간 5차 수감자-인질 교환이 이뤄졌습니다.
풀려난 인질들의 상태에 이스라엘 시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지난 8일, 하마스는 휴전 협정의 일환으로 세 명의 이스라엘 인질을 추가 석방했습니다.
그런데 풀려난 세 명의 인질들의 신체적 상태가 심상치 않았는데요.
수감 전까지만 해도 둥그스름한 인상이었던 엘리 샤라비는 홀쭉해진 볼과 주름 가득한 얼굴로 사람들 앞에나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두명의 인질들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이스라엘 시위대는 앞서 석방된 인질들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로 보인다며, 이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무척 걱정된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아미트 칼데론 / 이스라엘 시위자
"그들은 체중이 많이 감소 됐고 굶주린 상태입니다. 정부도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을 거예요. (인질들의 상태를) 보고 있기가 힘들죠."

녹취> 야니스 파톡 / 이스라엘 시위자
"한편으로는 세 명이 인질들이 오랜 시간 동안의 수감에서 풀려난 것이 매우 기뻤습니다만, 그들의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마음이 정말 아팠어요."

한편, 이스라엘은 이날 인질 세 명이 풀려난 대가로 팔레스타인 포로 183명을 석방했습니다.

2. 트럼프 취임 후 1.1만 명 추방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취임이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만 천 명의 이민자가 미국에서 추방됐습니다.
지난 7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1월 20일 이후 미국에서 멕시코로 추방된 이민자가 만 천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중에는 2천 5백 명 이상의 비멕시코인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 멕시코 대통령
"지난 1월 20일부터 (멕시코로 추방된 이민자는) 10,964명입니다. 멕시코인 8425명, 기타 국적 2539명입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멕시코가 추방된 이민자들을 지상 교통과 항공편을 통해 온두라스로 송환했다고 밝히면서, 이는 강제 송환이 아닌 자발적인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추방된 이민자들은 원할 경우, 인터뷰를 진행해 인권 침해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모든 불만 사항을 접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3. 발트 3국, 러시아 에너지 무기화 우려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등 발트해 연안 3개 국가들이 러시아 전력망을 완전히 차단했습니다.
발트 3국은,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가 에너지를 무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는데요.
그동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발트 3국 전력망에 사이버 공격을 가하는 등 수차례의 대규모 정전 사태를 발생시켜 왔습니다.

녹취> 기타나스 나우세다 / 리투아니아 대통령
"발트해 연안 국가들의 전력망이 유럽 전력망에 성공적으로 연결됐습니다. 이것은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의 긴 여정의 끝을 알리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녹취>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오늘 역사가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발트해 연안 국가들을 유럽 전력망에 연결합니다. 러시아와 벨라루사의 전력망이 해체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조치에 따라 발트 3국은 핀란드와 스웨덴, 폴란드 등과 전력망을 연결해 유럽 전력망에 편입됐는데요.
이로써 자국의 안보뿐만 아니라 유럽연맹과의 동맹도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4. 대만, 설맞이 등불 축제
지난 8일, 대만 북부 밤하늘에 수백 개의 등불이 떠올랐습니다.
대만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떠오른 등불을 바라보며 뱀의 해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번영을 기원했는데요.
해마다 열리는 이 화려한 대만 등불 쇼에는 매년 수백 명의 사람들이 참가합니다.
전 세계 각지에서 몰려드는데요.
이들은 건강부터 부와 세계 평화까지 각종 새해 소망을 적어 등불을 공중으로 날립니다.

녹취> 캐서린 웡 / 싱가포르 관광객
"수백 개의 등불이 동시에 켜지는 장면이 매우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아름답고 특별한 광경입니다. 싱가포르에서는 보기가 어렵습니다."

녹취> 모리스 린 / 관광객
"하늘에 떠 있는 풍등을 보면, 제가 운영하는 회사의 사업도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가자들은 수백 개의 등불이 동시에 하늘로 떠오르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다며 쉽게 볼 수 없는 광경이라 더욱 특별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