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트럼프, 컬럼비아대 예산 삭감···시위 열려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5.03.27 12:33
미니플레이
박유진 외신캐스터>
월드투데이입니다.

1. 트럼프, 컬럼비아대 예산 삭감···시위 열려
트럼프 대통령이 컬럼비아 대학의 예산을 삭감한 것과 관련해 뉴욕에서 시위가 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 중 하나인 컬럼비아 대학에 대해 4억 달러의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컬럼비아대 학생이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참석했다는 게 이유인데요.
반유대주의를 방치했다고 주장하며 학생과 교원을 추방하고, 예산을 대규모 삭감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에 컬럼비아 대학은 물론, 미국의 대학교수 및 학술 단체들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시위에 나섰습니다.

녹취> 토드 울프슨 / 미국 대학교수협회 회장
"트럼프 행정부의 잔인하고 냉소적인 움직임을 강조해야 합니다. 그들은 컬럼비아 대학의 운영 방식에 급진적인 변화를 강요하고자 소아과와 암과 같은 중요한 연구 분야에서 4억 달러의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시위에 나선 교수 단체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 같은 조치가 학문적 자율권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며, 전례 없고 불법적인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2. 독일 숄츠, 미국 향해 기후 변화 경고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미국을 향해 기후 변화에 관한 일침을 가했습니다.
지난 26일, 숄츠 총리는 미국이 역사상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오염국이라며, 이를 고려할 때, 미국이 파리 기후 협정을 탈퇴할 계획이라는 사실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기후 변화에 관한 사실을 부인하고 무시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며, 기후 변화에 대한 미국의 책임이 사라지지는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올라프 숄츠 / 독일 총리
"미국이 (파리 기후) 협정에서 탈퇴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에 대해 무척 우려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사실을 부인하고 무시한다고 해서 기후 변화의 결과가 달라지거나, 미국이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국가라는 책임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달 초, 발전소와 자동차에 대한 배출 한도를 폐지하는 등 규제 완화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3. 인도 튤립 정원, 170만 송이 전시
인도 튤립 정원이 대중에게 공개됐습니다.
이곳에서는 무려 170만 송이의 만개한 튤립을 볼 수 있다는데요.
지난 26일, 인도 스리나가르의 인디라 간디 기념 튤립 정원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수백만 송이의 튤립으로 가득한 이 정원을 구경하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었습니다.
만개한 튤립이 가득한 이곳은 지난해에도 50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일 정도로 인도가 자랑하는 관광 명소입니다.

녹취> 자바이드 마수드 / 화훼 재배 책임자
"170만 개의 튤립이 전시될 예정이며, 튤립 외에도 봄에 피는 다른 구근 식물도 전시될 예정입니다."

녹취> 카말 키쇼르 라티 / 관광객
"이 지역의 튤립에 대해 익히 들었습니다. 그래서 튤립을 보기 위해 카슈미르에 왔습니다."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이 튤립 정원에는 튤립뿐만 아니라 봄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입니다.

4. 브라질 해변에서 멸종 위기 상어 발견
브라질의 상징적인 해변, 이파네마 해변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 상어가 발견됐습니다.
지난 23일, 한 베테랑 스쿠버 다이버가 이파네마와 카가라스 섬 사이에서 짧은 지느러미 마코 상어를 발견했습니다.
마코 상어는 지난 2018년, 멸종 위기에 처한 종으로 분류됐는데요.
상업적으로 많은 수요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됐습니다.

녹취> 나단 라가레스 프랑코 아리우조 / 해양도시기관 프로젝트 매니저
"이 동물은 멸종 위기에 처한 종입니다. 참치 낚시로 인해 먹이가 되어 큰 위험에 처한 종입니다."

녹취> 앤드류 마카오 / 스쿠버 다이빙 강사
"저는 10년 이상 이곳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해왔고, 매주 일을 하며, 수많은 다이빙을 했지만, 한 번도 이런 광경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 희귀 상어가 발견되면서 남미 국가의 해양 생물 다양성 보존에 대한 전문가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