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디플로매트 / 12.3 이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 1주년···'빛의 혁명' 완수 [외신에 비친 한국]
등록일 : 2025.12.05 17:51
미니플레이
박유진 외신캐스터>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디플로매트 / 12.3 이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 1주년···'빛의 혁명' 완수
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을 맞아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외신도 이와 관련한 소식을 앞다퉈 전했는데요.
<디플로매트>는 이 대통령이 빛의 혁명을 완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미국 외교 전문지 <디플로매트>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한국에서 있었던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을 맞아, '빛의 혁명'을 완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1주년을 맞아 진행한 대국민 특별성명을 통해 비상계엄으로 나라를 지배하려는 모든 시도는 처벌받아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 대통령은 "다시는 쿠데타를 꿈조차 꿀 수 없는 나라, 누구도 국민주권의 빛을 위협할 수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정의로운 통합은 필수"라고 언급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또, 계엄군과 경찰에 맞선 시민들의 저항에 깊은 사의를 표명하면서, 일명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다고 재차 다짐했습니다.

2. 블룸버그 / 12.3 이 대통령, 잠수함 계약 성과 강조···국내 건조 의지
다음 소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핵 추진 잠수함의 국내 건조 추진 의지를 시사했습니다.
미국과의 계약 성과를 강조하는 한편, 한국 조선 기술의 경쟁력을 재차 언급했는데요.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재명 대통령이 외신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국내 건조에 청신호를 보낸 것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잠수함 국내 건조를 추진할 의지가 있음을 시사했다고 밝혔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필리 조선소 잠수함 건조가 미국의 생산 능력, 속도 문제로 어렵지만,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효율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또, 이 대통령이 핵무기 개발과 관련해 한국은 핵무장 생각이 없으며, 핵무장 필요성도, 의사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3. AP / 11.29 홍콩 화재 참사에 K팝 스타들 기부 행렬
다음 소식입니다.
홍콩 화재 참사 이후, K팝 스타들이 잇달아 기부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뿐 아니라 대형 기획사들까지 기부에 동참하며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AP통신이 K팝 기부 행렬을 조명했습니다.
<AP 통신은> 홍콩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2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K팝 스타들이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잇달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에스파, 스트레이키즈, 라이즈, 엑소 첸백시 등 유명 K팝 그룹이 홍콩 화재 참사 기부 행렬에 참여했는데요.
K팝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SM, JYP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기획사도 기부금을 내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홍콩 '마마어워즈' 개최를 강행해 논란에 휩싸인 CJ ENM은 홍콩 정부가 재난 구호 지원을 위해 설립한 기금에 2,000만 홍콩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4. 포브스 / 12.1 한국의 보물, 예술 유산에 대한 통찰 제공
마지막 소식입니다.
미국 스미스소니언 미술관에서 한국의 예술 유산을 조명하는 특별전시가 열렸습니다.
최근 한국 문화가 전 세계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만큼 외신도 이번 전시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포브스>가 국보급 유물과 현대미술까지 아우르는 한국 예술의 깊이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포브스>는 현재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 특별전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건희 컬렉션'으로도 불리는 이 전시는 1,500년에 걸친 예술을 아우르는데요.
특히 14점의 국보를 포함해 고대 불교 조각, 도자기, 회화, 가구, 20세기 현대 걸작들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와 관련해 <포브스>는 한국의 대중 콘텐츠가 종종 한국의 풍부한 예술·문화 유산을 참고한다고 설명하면서, 이러한 유산을 탐구하는 일은 오늘날 K-문화에 대한 감상도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