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러 종전 협상에 "좋은 소식 나올 것" [글로벌 핫이슈]
등록일 : 2026.02.03 17:50
미니플레이
박유진 외신캐스터>
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
1. 트럼프, 우-러 종전 협상에 "좋은 소식 나올 것"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의가 이전보다 진전되고 있다며,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현지시각 2일,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문제가 좋은 방향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여덟 개의 전쟁을 해결한 데다 러시아가 일주일간의 공격 중단 요청도 받아들였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여덟 개의 전쟁을 해결했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문제도 처음으로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일주일 동안 멈춰 달라고 요청했는데, 푸틴 대통령이 이에 동의했습니다. 작은 진전이지만 의미가 있죠."
한편, 이번 주 아부다비에서는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전쟁 종식을 논의하기 위한 차기 회담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에너지 휴전 이후 이어질 외교적 진전 여부에 전 세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 미국, 쿠바 압박 속 제한적 소통···원유 문제 쟁점
미국이 쿠바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가운데, 양국 간 제한적인 소통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원유 공급 문제를 둘러싼 긴장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현지시각 2일,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가 쿠바로 보내던 원유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쿠바를 미국 국가안보에 대한 비정상적이고 특별한 위협으로 규정하며, 쿠바에 원유를 공급하는 국가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는데요.
이 같은 압박 조치가 계속되고 있지만, 쿠바 정부는 미국과의 제한적인 소통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쿠바는 실패한 국가입니다. 베네수엘라를 포함해 그 어디에서도 자금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어요. 멕시코도 쿠바에 대한 석유 공급을 중단할 것입니다."
녹취>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데 코시오 / 쿠바 외무차관
"양국 간 공식 협상 창구는 없지만, 메시지 교환과 외교적 소통은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주권 평등과 국제법을 존중하는 진지한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으며, 미국 또한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원유 압박과 관세 경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과 쿠바, 양측 모두 대화의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으며 외교적 해결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3. 페루 리마, 칸델라리아 성모 축제 퍼레이드
페루 리마에서 전통과 신앙이 어우러진 대규모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수천 명의 무용수가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민속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칸델라리아 성모 축제를 기념하는 이 퍼레이드는 원래 남부 푸노 지역의 수호성인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행사였는데요.
이후, 지난 2022년부터는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도 공식적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날, 무용수들은 농촌 생활과 성서 속 선과 악의 대결을 표현한 전통 의상을 입고 거리 공연을 펼쳤습니다.
녹취> 다윈 오리우엘라 / 무용 공연 관계자
"오늘 이곳에 3천 명이 넘는 무용수들이 모였습니다. 매년 2월 1일과 2일, 우리는 거리로 나와 축복을 기원하며 칸델라리아의 성모께 경의를 표합니다."
녹취> 엘사 페르난데스 / 프랑스 관광객
"오늘 리마에 도착해 도심을 둘러다가 이 축제에 오게 됐습니다. 모두가 춤을 추고 있어서 놀랐어요. 의상도 아름답고 색감도 화려해 감탄했습니다. 사람도 정말 많네요."
한편, 칸델라리아 성모 신앙은 16세기부터 전해져온 신앙으로, 촛불을 든 성모의 모습에서 유래됐다고 하네요!
4. 뉴욕, 웨스트민스터 도그쇼 개막···막바지 준비 한창
지난달 31일, 뉴욕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반려견 대회인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150회째를 맞았다는데요.
이 행사는 1877년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반려견 대회로, 견종별 외형과 움직임, 품종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입니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200여 종, 2천5백 마리가 넘는 개들이 참가했는데요.
참가자들은 대회를 앞두고 빗질과 드라이 작업 등 마지막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녹취> 캐럴 프리드 / 미국 시민
"웨스트민스터에서는 견종마다 상위 5마리만 초청을 받습니다. 나머지는 참가 신청을 하고 나서 추첨 결과를 기다려야 하죠. 이 아이들과 처음으로 참가하게 됐어요. 지난 몇 년 동안 쇼를 보러 다니다가, 직접 참가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에요."
한편, 가장 중요한 결선 무대인 '베스트 인 쇼'는 2월 3일 열릴 예정으로, 지난 수개월 간 준비해 온 노력이 단 몇 분의 무대에서 최종 평가를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핫이슈 전해드렸습니다.
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
1. 트럼프, 우-러 종전 협상에 "좋은 소식 나올 것"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의가 이전보다 진전되고 있다며,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현지시각 2일,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문제가 좋은 방향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여덟 개의 전쟁을 해결한 데다 러시아가 일주일간의 공격 중단 요청도 받아들였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여덟 개의 전쟁을 해결했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문제도 처음으로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일주일 동안 멈춰 달라고 요청했는데, 푸틴 대통령이 이에 동의했습니다. 작은 진전이지만 의미가 있죠."
한편, 이번 주 아부다비에서는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전쟁 종식을 논의하기 위한 차기 회담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에너지 휴전 이후 이어질 외교적 진전 여부에 전 세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 미국, 쿠바 압박 속 제한적 소통···원유 문제 쟁점
미국이 쿠바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가운데, 양국 간 제한적인 소통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원유 공급 문제를 둘러싼 긴장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현지시각 2일,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가 쿠바로 보내던 원유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쿠바를 미국 국가안보에 대한 비정상적이고 특별한 위협으로 규정하며, 쿠바에 원유를 공급하는 국가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는데요.
이 같은 압박 조치가 계속되고 있지만, 쿠바 정부는 미국과의 제한적인 소통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쿠바는 실패한 국가입니다. 베네수엘라를 포함해 그 어디에서도 자금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어요. 멕시코도 쿠바에 대한 석유 공급을 중단할 것입니다."
녹취>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데 코시오 / 쿠바 외무차관
"양국 간 공식 협상 창구는 없지만, 메시지 교환과 외교적 소통은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주권 평등과 국제법을 존중하는 진지한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으며, 미국 또한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원유 압박과 관세 경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과 쿠바, 양측 모두 대화의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으며 외교적 해결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3. 페루 리마, 칸델라리아 성모 축제 퍼레이드
페루 리마에서 전통과 신앙이 어우러진 대규모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수천 명의 무용수가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민속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칸델라리아 성모 축제를 기념하는 이 퍼레이드는 원래 남부 푸노 지역의 수호성인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행사였는데요.
이후, 지난 2022년부터는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도 공식적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날, 무용수들은 농촌 생활과 성서 속 선과 악의 대결을 표현한 전통 의상을 입고 거리 공연을 펼쳤습니다.
녹취> 다윈 오리우엘라 / 무용 공연 관계자
"오늘 이곳에 3천 명이 넘는 무용수들이 모였습니다. 매년 2월 1일과 2일, 우리는 거리로 나와 축복을 기원하며 칸델라리아의 성모께 경의를 표합니다."
녹취> 엘사 페르난데스 / 프랑스 관광객
"오늘 리마에 도착해 도심을 둘러다가 이 축제에 오게 됐습니다. 모두가 춤을 추고 있어서 놀랐어요. 의상도 아름답고 색감도 화려해 감탄했습니다. 사람도 정말 많네요."
한편, 칸델라리아 성모 신앙은 16세기부터 전해져온 신앙으로, 촛불을 든 성모의 모습에서 유래됐다고 하네요!
4. 뉴욕, 웨스트민스터 도그쇼 개막···막바지 준비 한창
지난달 31일, 뉴욕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반려견 대회인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150회째를 맞았다는데요.
이 행사는 1877년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반려견 대회로, 견종별 외형과 움직임, 품종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입니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200여 종, 2천5백 마리가 넘는 개들이 참가했는데요.
참가자들은 대회를 앞두고 빗질과 드라이 작업 등 마지막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녹취> 캐럴 프리드 / 미국 시민
"웨스트민스터에서는 견종마다 상위 5마리만 초청을 받습니다. 나머지는 참가 신청을 하고 나서 추첨 결과를 기다려야 하죠. 이 아이들과 처음으로 참가하게 됐어요. 지난 몇 년 동안 쇼를 보러 다니다가, 직접 참가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에요."
한편, 가장 중요한 결선 무대인 '베스트 인 쇼'는 2월 3일 열릴 예정으로, 지난 수개월 간 준비해 온 노력이 단 몇 분의 무대에서 최종 평가를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핫이슈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985회) 클립영상
- "부동산 투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잡을 것" 02:29
- 이 대통령 "'창업중심국가' 집중···경력자 중심 제도 넘어서야" 02:19
- 제헌절, 18년 만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 01:55
- 관세 논란 속 외교장관 방미···"팩트시트 이행 설명" 01:55
-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5개월 만에 최저 02:00
- 4일부터 K-패스 전국 확대···11개 지자체 합류 02:33
- 액상 전자담배도 '담배'로 규제···4월 24일 시행 01:48
- 설 명절, '항공권·택배·건강식품' 피해 주의보 02:19
- '입춘매직', 낮 전국 영상권···동쪽은 건조 01:35
- 트럼프, 우-러 종전 협상에 "좋은 소식 나올 것" [글로벌 핫이슈] 05:17
- 오늘의 증시 (26. 02. 03. 16시) 00:40
- 올해 설 차례상 비용 29만 6,500원 [오늘의 이슈] 04:02
- 성수품 역대 최대 2.7만 톤 푼다···안전·든든 설 민생안정대책은? [경제&이슈] 2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