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축구단' 입국···20일 수원에서 남북 대결
등록일 : 2026.05.18 20:01
미니플레이
김경호 앵커>
오는 20일 남북 여자축구팀이 수원에서 맞붙습니다.
남북 대결이 우리나라에서 성사된 건 지난 2014년 이후 12년 만인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찬규 기자.
내고향여자축구단이 17일 입국했죠?
김찬규 기자 / 정부서울청사>
네, 그렇습니다.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지난 17일 오후 2시 2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는 20일 아시아축구연맹,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입니다.
북한 선수단이 한국 땅을 밟은 건 지난 2018년 국제탁구연맹 월드투어 이후 8년 만입니다.
여자축구로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입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선수 23명과 스태프 12명까지 모두 35명이 들어왔습니다.
남색 정장을 입은 북한 여자축구 선수들은 서둘러 입국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선수단을 환영하는 환호에도 불구하고 표정 변화 없이 묵묵부답으로 수원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는데요.
관련 영상 직접 확인하시죠.
현장음>
"내고향여자축구단 환영합니다."
김경호 앵커>
경기는 20일 열리죠?
일정이 어떻게 됩니까?
김찬규 기자>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은 오는 20일 저녁 7시 수원 종합 운동장에서 열립니다.
상대는 우리나라의 수원FC위민인데요.
이로써 남북 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준결승이 20일 연달아 열려 결승 대진표는 내고향축구단과 수원FC위민의 경기가 끝나면 확정됩니다.
준결승에서 승리한 팀은 이어서 23일 결승전을 치르게 됩니다.
만약 내고향축구단이 결승 진출에 성공하게 되면 24일 북한으로 떠납니다.
탈락하면 경기 다음 날인 21일 귀국합니다.
김경호 앵커>
남북 대결이 성사되면 통상 한반도기가 경기장을 물들이는데, 이번에도 그 모습 볼 수 있습니까?
김찬규 기자>
이번에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AFC 규정상 경기장 안에서 정치·종교적 표현이 금지되기 때문입니다.
또 이번 경기는 국가 대항전이라기보다는 클럽팀 대결입니다.
이 때문에 통일부는 국기 대신 클럽기가 게양되고 국가 연주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합동 응원전은 펼쳐집니다.
200여 개 시민단체가 3천여 명으로 구성된 공동 응원단을 꾸렸는데요.
승패를 떠나 스포츠 양대 정신인 페어플레이와 평화가 구현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한단 방침입니다.
또, 규정에 맞춰 팀 이름과 선수 이름을 부르며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는 20일 남북 여자축구팀이 수원에서 맞붙습니다.
남북 대결이 우리나라에서 성사된 건 지난 2014년 이후 12년 만인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찬규 기자.
내고향여자축구단이 17일 입국했죠?
김찬규 기자 / 정부서울청사>
네, 그렇습니다.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지난 17일 오후 2시 2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는 20일 아시아축구연맹,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입니다.
북한 선수단이 한국 땅을 밟은 건 지난 2018년 국제탁구연맹 월드투어 이후 8년 만입니다.
여자축구로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입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선수 23명과 스태프 12명까지 모두 35명이 들어왔습니다.
남색 정장을 입은 북한 여자축구 선수들은 서둘러 입국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선수단을 환영하는 환호에도 불구하고 표정 변화 없이 묵묵부답으로 수원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는데요.
관련 영상 직접 확인하시죠.
현장음>
"내고향여자축구단 환영합니다."
김경호 앵커>
경기는 20일 열리죠?
일정이 어떻게 됩니까?
김찬규 기자>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은 오는 20일 저녁 7시 수원 종합 운동장에서 열립니다.
상대는 우리나라의 수원FC위민인데요.
이로써 남북 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준결승이 20일 연달아 열려 결승 대진표는 내고향축구단과 수원FC위민의 경기가 끝나면 확정됩니다.
준결승에서 승리한 팀은 이어서 23일 결승전을 치르게 됩니다.
만약 내고향축구단이 결승 진출에 성공하게 되면 24일 북한으로 떠납니다.
탈락하면 경기 다음 날인 21일 귀국합니다.
김경호 앵커>
남북 대결이 성사되면 통상 한반도기가 경기장을 물들이는데, 이번에도 그 모습 볼 수 있습니까?
김찬규 기자>
이번에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AFC 규정상 경기장 안에서 정치·종교적 표현이 금지되기 때문입니다.
또 이번 경기는 국가 대항전이라기보다는 클럽팀 대결입니다.
이 때문에 통일부는 국기 대신 클럽기가 게양되고 국가 연주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합동 응원전은 펼쳐집니다.
200여 개 시민단체가 3천여 명으로 구성된 공동 응원단을 꾸렸는데요.
승패를 떠나 스포츠 양대 정신인 페어플레이와 평화가 구현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한단 방침입니다.
또, 규정에 맞춰 팀 이름과 선수 이름을 부르며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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