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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뚫고 은밀히 침투···특전사 해상침투 훈련
등록일 : 2026.07.3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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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육군 특전사 독수리부대가 해상침투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특전 대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해상침투의 전 과정을 익혔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윤현석 기자>
특전사 해상침투훈련
(장소: 충남 보령 무창포 일대)

소형고무보트를 이용해 거친 파도를 뚫고 목표해안으로 접근하는 특전 대원들.
선발대인 해상척후조가 먼저 침투해 접근로를 확인하고, 본대는 해상척후조의 유도에 따라 적 후방지역으로 진입합니다.
후방지역에 진입한 특전대원들은 항공화력을 유도해 목표를 타격했습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독수리부대가 지난 27일부터 닷새간 충남 보령 무창포 일대에서 해상침투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실전과도 같은 이번 훈련은 다양한 해상환경에서 침투와 목표지역 진입, 퇴출까지 전 과정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특전대원들은 본격적인 해상침투에 앞서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PT체조와 보트 기동, 10km 해안 달리기 등으로 전투체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어 소형고무보트, IBS 모터 조작과 모터의 전원을 끄고 노를 활용해 침투하는 은밀 침투 등 과제별 훈련도 진행했습니다.
보트 전복 시 복구 절차와 침투장비 은닉, 해안 장애물 극복방법도 반복 숙달했습니다.
특히 전문 해상척후조 교육을 이수한 베테랑 대원들이 해상침투 경험과 장비 운용 노하우를 공유해 부대원들의 훈련성과를 높였습니다.

녹취> 이지훈 / 육군 특수전사령부 독수리대대장(중령)
"이번 훈련을 통해 전 특전대원들이 어떠한 악조건의 해상환경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국가급 전략, 신속대응부대로서 특전사 본연의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전사는 훈련 성과를 향후 교육훈련에 반영하고 특수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데 매진할 계획입니다.
(영상제공: 대한민국 육군 / 영상편집: 최은석)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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