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의 전쟁 곧 끝날 것"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6.08.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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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월드투데이입니다.
1. 트럼프 "이란과의 전쟁 곧 끝날 것"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조만간 끝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지금과 같은 상황을 오래 버티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전쟁 종식 가능성을 언급했는데요.
그러면서, 많은 지역에서 유가가 내려갔다며, 전쟁이 끝나면 낮은 유가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아이오와를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유가가 내려갔고, 휘발유 가격은 수년간 볼 수 없었던 수준인 갤런당 1달러 85센트, 1달러 95센트까지 떨어졌습니다. 전쟁이 끝나면 낮은 유가가 곧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전쟁도 조만간 끝날 것으로 보며, 이란이 오래 버티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5개월간 이어진 전쟁으로 일부 무기 재고가 부족한 상황이라는 점도 인정했는데요.
패트리엇과 토마호크 미사일 등의 생산시설을 추가로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크로아티아, 바다에서 이색 승마 체험
크로아티아에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말과 사람이 함께 바다로 뛰어드는 이색 승마 체험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해변을 달리는 대신 바닷속에서 말을 타며 더위를 식히는데요.
이곳 목장 주인은 어린 시절 더운 날이면 말을 타기 어려워 친구와 함께 말들을 바다로 데려가 더위를 식혔던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라나 파스칼 / 관광객
"말들과 함께하면서 더위도 식힐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지금까지 보낸 여름휴가 중 최고의 경험인 것 같습니다."
녹취> 토니 페리시치 / 관광객
"말은 언제나 고귀한 동물입니다. 평소에도 말과 자주 시간을 보내지만, 바다에서 함께하는 것은 목장에서 보내는 것과 전혀 다른 특별한 경험입니다."
바닷속 승마를 체험한 관광객들은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시간을 보내며 더위까지 식힐 수 있어 좋다고 말했습니다.
3. 나이지리아 흙이 물감으로···친환경 예술 재료
나이지리아의 한 예술가가 땅에서 얻은 흙으로 색색의 물감을 만들어 작품을 그리고 있습니다.
과학 지식과 예술을 결합해 탄생한 이 친환경 작업 방식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에마뉘엘 올라툰데는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던 중 점토가 캔버스에 달라붙는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여기에 자신이 가진 화학 지식을 활용해 점토를 다양한 색상의 물감으로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는데요.
액체 상태의 점토에서 본래의 갈색을 중화한 뒤 금속 산화물과 결합제 등을 첨가해 여러 색을 만들어내는 방식입니다.
녹취> 에마뉘엘 올라툰데 / 예술가
"산화 작용을 활용하면 점토의 색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여러 색과 결합제를 이용해 직접 실험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아직은 미술 시장이 새로운 재료를 받아들이는 것이 과제지만, 곧 제가 추구하는 가치를 알아봐 줄 것이라 믿습니다."
올라툰데는 아직 미술 시장에서 낯선 재료에 대한 인식을 넘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 있지만,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도 새로운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친환경 미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였습니다.
월드투데이입니다.
1. 트럼프 "이란과의 전쟁 곧 끝날 것"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조만간 끝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지금과 같은 상황을 오래 버티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전쟁 종식 가능성을 언급했는데요.
그러면서, 많은 지역에서 유가가 내려갔다며, 전쟁이 끝나면 낮은 유가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아이오와를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유가가 내려갔고, 휘발유 가격은 수년간 볼 수 없었던 수준인 갤런당 1달러 85센트, 1달러 95센트까지 떨어졌습니다. 전쟁이 끝나면 낮은 유가가 곧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전쟁도 조만간 끝날 것으로 보며, 이란이 오래 버티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5개월간 이어진 전쟁으로 일부 무기 재고가 부족한 상황이라는 점도 인정했는데요.
패트리엇과 토마호크 미사일 등의 생산시설을 추가로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크로아티아, 바다에서 이색 승마 체험
크로아티아에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말과 사람이 함께 바다로 뛰어드는 이색 승마 체험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해변을 달리는 대신 바닷속에서 말을 타며 더위를 식히는데요.
이곳 목장 주인은 어린 시절 더운 날이면 말을 타기 어려워 친구와 함께 말들을 바다로 데려가 더위를 식혔던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라나 파스칼 / 관광객
"말들과 함께하면서 더위도 식힐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지금까지 보낸 여름휴가 중 최고의 경험인 것 같습니다."
녹취> 토니 페리시치 / 관광객
"말은 언제나 고귀한 동물입니다. 평소에도 말과 자주 시간을 보내지만, 바다에서 함께하는 것은 목장에서 보내는 것과 전혀 다른 특별한 경험입니다."
바닷속 승마를 체험한 관광객들은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시간을 보내며 더위까지 식힐 수 있어 좋다고 말했습니다.
3. 나이지리아 흙이 물감으로···친환경 예술 재료
나이지리아의 한 예술가가 땅에서 얻은 흙으로 색색의 물감을 만들어 작품을 그리고 있습니다.
과학 지식과 예술을 결합해 탄생한 이 친환경 작업 방식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에마뉘엘 올라툰데는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던 중 점토가 캔버스에 달라붙는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여기에 자신이 가진 화학 지식을 활용해 점토를 다양한 색상의 물감으로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는데요.
액체 상태의 점토에서 본래의 갈색을 중화한 뒤 금속 산화물과 결합제 등을 첨가해 여러 색을 만들어내는 방식입니다.
녹취> 에마뉘엘 올라툰데 / 예술가
"산화 작용을 활용하면 점토의 색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여러 색과 결합제를 이용해 직접 실험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아직은 미술 시장이 새로운 재료를 받아들이는 것이 과제지만, 곧 제가 추구하는 가치를 알아봐 줄 것이라 믿습니다."
올라툰데는 아직 미술 시장에서 낯선 재료에 대한 인식을 넘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 있지만,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도 새로운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친환경 미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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