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다음 날 보도 없어
등록일 : 2026.08.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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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북한이 어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요.
다음 날인 오늘 북한은 관영 매체를 통한 별도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는 미보도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면서도 의도를 예단하지 않고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건 어제(6일) 오후.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5시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제원은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초기부터 관련 동향을 추적, 공유해왔으며, 일본과도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아래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0번째이자, 지난 6월 25일 이후 40여 일 만입니다.
이번 달 열리는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를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국가안보실은 발사 직후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안보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통상 다음 날 이뤄지는 탄도미사일 발사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대외용 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에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는 북한 관영매체에서 미사일 발사 소식을 보도하지 않는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며, 의도에 대해선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력 과시나 선전 효과가 크지 않은 훈련, 점검인 경우에는 미사일 발사를 보도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녹취> 장윤정 / 통일부 부대변인
"특별한 사항으로 보고 있지 않고 미보도한 의도에 대해서는 예단하지 않고 예의주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후에 중간 결산 또는 총결산 시점에서 추가 도발을 하고, 몰아치기식 보도를 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정성헌)
KTV 문기혁입니다.
북한이 어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요.
다음 날인 오늘 북한은 관영 매체를 통한 별도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는 미보도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면서도 의도를 예단하지 않고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건 어제(6일) 오후.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5시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제원은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초기부터 관련 동향을 추적, 공유해왔으며, 일본과도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아래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0번째이자, 지난 6월 25일 이후 40여 일 만입니다.
이번 달 열리는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를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국가안보실은 발사 직후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안보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통상 다음 날 이뤄지는 탄도미사일 발사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대외용 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에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는 북한 관영매체에서 미사일 발사 소식을 보도하지 않는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며, 의도에 대해선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력 과시나 선전 효과가 크지 않은 훈련, 점검인 경우에는 미사일 발사를 보도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녹취> 장윤정 / 통일부 부대변인
"특별한 사항으로 보고 있지 않고 미보도한 의도에 대해서는 예단하지 않고 예의주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후에 중간 결산 또는 총결산 시점에서 추가 도발을 하고, 몰아치기식 보도를 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정성헌)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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