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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기록적 폭염에 총력 대응 지시 [외신에 비친 한국]
등록일 : 2026.08.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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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UPI / 8.6 이 대통령, 기록적 폭염에 총력 대응 지시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약계층 보호와 야외 노동자 안전 관리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는데요.
외신 보도로 자세히 만나보시죠.

<UPI>는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의 폭염과 가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주재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외신에서나 보던 폭염이 우리의 현실이 되고 있다"며 "전방위적인 대응 체계 가동"을 지시했다고 전했는데요.

녹취> 이재명 대통령 / 폭염·가뭄 대처상황 점검회의 (8.6)
"그간에 경험하지 못했던 극심한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외신에서나 보던 폭염 상황이 우리의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많은 만큼 정부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폭염이 완화될 때까지 전방위 대응체계를 가동하기 바랍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특히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를 강조하고, 야외 노동자의 휴식 시간 준수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남부 지역 가뭄 악화에 따른 수자원 공급 확대 및 물 부족 사태 방지 준비를 지시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책무임을 강조했습니다.

2. 로이터 / 8.6 한국 경제성장률 3% 달성 가능성 커져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 경제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경제성장률이 3%에 이를 가능성이 커지면서, 5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외신도 이 소식에 주목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6일, 한국 재정경제부가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5년 만에 3% 성장 궤도에 올라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지난달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특히 인공지능, AI 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한국 경제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1.1%에 그쳤는데요.
올해 3% 성장이 현실화할 경우, 2021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게 됩니다.

3. 블룸버그 / 8.6 한국 경상수지, 역대 최대 흑자 경신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의 경상수지가 두 달 연속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면서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상품수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폭이 2개월 연속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6일 발표된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 흑자가 497억 달러를 기록했고, 월간 상품 수출액이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는데요.
IT 제품 출하량이 160% 급증하는 등 반도체가 성장을 견인했으며, 비IT 수출도 19% 증가해 수출 회복세가 광범위하게 유지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 데이터가 금융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폭발적 반도체 수출이 순풍으로 작용해 한국이 글로벌 AI 투자 수혜를 계속 누릴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4. Space Daily / 8.6 한국,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률 98%
마지막 소식입니다.
한국의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정책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버린 만큼 비용을 내는 RFID 시스템을 비롯한 체계적인 정책을 통해 재활용률을 98%까지 끌어올린 점을 집중 조명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시죠.

미국 <스페이스 데일리>는 미국은 음식물 쓰레기의 약 60%를 매립하지만, 한국은 1995년 종량제 도입과 2005년 매립 금지 등을 통해 재활용률을 98%까지 달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무적 분리배출과 전용 처리 시설, 가구별 직접 과금이 결합한 정책 시스템이 한국의 성공적 전환을 이끈 핵심 동력으로 평가했는데요.
특히 아파트 단지 중심의 RFID 카드는 버리는 무게만큼 요금을 부과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수분을 제거하는 등 자발적인 배출 감축을 유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페이스 데일리>는 또, 이처럼 쓰레기통을 계산대처럼 활용해 수수료를 직접 체감하게 만든 고도화된 정책 체계가 완벽에 가까운 재활용률을 만들어낸 비결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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