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NLL 넘나드는 중국어선···불법조업 범정부 대응 강화
등록일 : 2026.08.27 19:56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넘나드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막기 위해, 범정부 종합 대책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불법 어구를 강제로 철거하고, 특수기동정과 전담 인력도 확충합니다.
화면으로 만나봅니다.

강재이 기자>
(장소: 지난 11일,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

NLL 인근에 장기 체류하며 불법 조업을 이어오던 중국 어선.
고속단정이 빠르게 추격해 어선에 따라붙습니다.
단속 대원들은 파도를 넘어 배에 올라, 조타실과 선창 등 선내 곳곳을 수색합니다.
지난 11일 진행된 관계기관 합동단속입니다.
함정과 선박 31척을 투입해, 중국어선 8척을 나포하고, 24척을 퇴거시켰습니다.
NLL 이남에선 외국어선의 조업이 금지돼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평균 약 70~80척의 중국어선이 단속 세력이 접근하기 어렵단 점을 노려, 남북 해역을 넘나들며 불법조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가 불법조업을 근절하기 위한 범정부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NLL 인근에서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군과 해경의 정보 공유 절차도 간소화해 현장 단속의 속도를 높입니다.
관련 법령도 고쳐 불법조업 행위뿐 아니라, 조업 목적의 해상 정박과 물품 보급까지 처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불법조업에 사용되는 어구는 다음 달부터 강제로 철거합니다.
전용 선박도 늘려 상시 철거에 나섭니다.

녹취> 장인식 /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
"해양수산부는 9월부터 감척어선 1척과 민간 철거선 2척을 투입하여 NLL 이남 해역에 설치된 불법 어구를 철거하고, 감척어선을 추가 확보하여 상시 철거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바다 바닥에 그물을 내려 조업하는 일명 쌍끌이 조업을 방해하는 인공시설물도 설치합니다.
해경은 서해 5도 특별경비단에 백령특수진압대를 신설하고, 특수기동정 2척을 추가 배치합니다.
중국 측에는 불법조업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결과 통보를 요구하는 등 외교적 대응을 강화합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정부는 가을철 조업이 본격화되는 다음 달부터 NLL 인근 해역 관계기관 합동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TV 강재이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