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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철도교통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습니다. 서해선과 장항선, 평택선 등 3개 노선이 동시에 개통하면서 11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는데요.

충청남도와 수도권 서부지역을 1시간대로 연결하면서 생활권을 통합하는 것은 물론, 서해안 항만과 내륙을 잇는 화물 철도망의 기능도 한층 커질 전망입니다.

서해선
- 서화성역 ~ 홍성역 ’24년 11월 개통 완료
- ITX-마음 하루 왕복 8회 운행 (소요시간 1시간)
- 원시역 ~ 서화성역 구간 ’26년 3월 개통 예정

장항선
- 신창역(아산) ~ 홍성역 ’24년 11월 개통 완료
- 용산역 ~ 홍성역 구간 하루 운행 횟수 총 30회

평택선
- 2단계 안중역 ~ 숙성역 ’24년 11월 개통 완료

3개 노선 연계 순환열차 운행
- 평택~천안~홍성~안중 순환 ITX-마음 하루 6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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