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정키워드 - 윤석열 대통령 "北, 핵 사용 시 정권 종식"
등록일 : 2023.09.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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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혁 기자>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장소: 26일, 서울공항(경기 성남))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인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L-SAM' 등 우리 군의 전력이 위용을 과시합니다.
6천700여 명의 병력과 340여 대의 장비가 참가한 가운데,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군은 실전적인 전투역량과 확고한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권 종식'이라는 표현을 쓰며,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입니다."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선언을 통해 한미동맹은 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으로 고도화됐다며, 한반도 역내에 수시 전개될 미 전략자산은 북핵 억지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협력체계는 북핵 억지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하여,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입니다."
장병 복무 여건 개선도 강조했습니다.
보수, 보급, 급식, 주거, 의료 모든 부분에 있어 전투 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실하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투철한 군인 정신과 확고한 대적관, 첨단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 혁신도 주문했습니다.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장소: 26일, 서울공항(경기 성남))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인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L-SAM' 등 우리 군의 전력이 위용을 과시합니다.
6천700여 명의 병력과 340여 대의 장비가 참가한 가운데,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군은 실전적인 전투역량과 확고한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권 종식'이라는 표현을 쓰며,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입니다."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선언을 통해 한미동맹은 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으로 고도화됐다며, 한반도 역내에 수시 전개될 미 전략자산은 북핵 억지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협력체계는 북핵 억지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하여,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입니다."
장병 복무 여건 개선도 강조했습니다.
보수, 보급, 급식, 주거, 의료 모든 부분에 있어 전투 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실하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투철한 군인 정신과 확고한 대적관, 첨단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 혁신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