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강제절약 승용차 요일제 시행
등록일 : 200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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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6월부터 공공기관의 승용차들은 요일별로 운행이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에너지자문회의를 열고 국제유가의 급등에 대비하기 위해 에너지 강제절약 조치를 공공 부문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정부가 공공부문 에너지 강제절약 조치의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국가 에너지 자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 정책이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우선 공공부문에서 현행 10부제를 강화한 승용차 요일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도 공공기관을 승용차로 방문할 때 요일에 따라 제한을 받게됩니다.
이와 함께 공공 부문에서 26도에서 28도 사이의 여름철 냉방온도를 준수하고, 간소복 차림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민간부문의 에너지 절약은 자율적인 추진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란사태에 따른 석유수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 국무회의 보고를 거쳐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강제조치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고유가 극복과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해외 유전에 대한 투자도 확대됩니다.
정부는 해외에서 개발 중인 유전 운영권을 사들여 직접 채굴하는 이른바 자주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하고 재원 조달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정부가 공공부문 에너지 강제절약 조치의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국가 에너지 자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 정책이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우선 공공부문에서 현행 10부제를 강화한 승용차 요일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도 공공기관을 승용차로 방문할 때 요일에 따라 제한을 받게됩니다.
이와 함께 공공 부문에서 26도에서 28도 사이의 여름철 냉방온도를 준수하고, 간소복 차림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민간부문의 에너지 절약은 자율적인 추진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란사태에 따른 석유수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 국무회의 보고를 거쳐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강제조치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고유가 극복과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해외 유전에 대한 투자도 확대됩니다.
정부는 해외에서 개발 중인 유전 운영권을 사들여 직접 채굴하는 이른바 자주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하고 재원 조달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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