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정신 민주주의 교훈삼아야”
등록일 : 200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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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26주년 기념일인 18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등 각계 인사 2000여 명이 참석해 5월의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26년 전 오늘 광주, 오직 민주주의를 위해 뿌린 그들의 땀과 피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준 밑거름이 됐습니다.
스물여섯 돌을 맞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각계 대표, 유족,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월에서 통일로`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5.18 정신을 올바르게 선양하고 역사 발전의 교훈으로 삼아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과거에 머물러 있어서만은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남은 과제는 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 가치를 생활 속에 뿌리내리는 일이라면서 상대를 존중하고 양보해서 합의를 이뤄내는 관용의 문화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도자의 말 한마디로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권력자의 얼굴만 쳐다보는 낡은 사고가 남아 있다면 이제 버려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헌화와 분향, 경과보고, 기념공연과 대통령 기념사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은 80년 5월 광주민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한 영령들의 넋을 되새기는 자리였습니다.
26년 전 오늘 광주, 오직 민주주의를 위해 뿌린 그들의 땀과 피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준 밑거름이 됐습니다.
스물여섯 돌을 맞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각계 대표, 유족,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월에서 통일로`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5.18 정신을 올바르게 선양하고 역사 발전의 교훈으로 삼아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과거에 머물러 있어서만은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남은 과제는 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 가치를 생활 속에 뿌리내리는 일이라면서 상대를 존중하고 양보해서 합의를 이뤄내는 관용의 문화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도자의 말 한마디로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권력자의 얼굴만 쳐다보는 낡은 사고가 남아 있다면 이제 버려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헌화와 분향, 경과보고, 기념공연과 대통령 기념사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은 80년 5월 광주민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한 영령들의 넋을 되새기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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