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월드컵 엔트리 발표
등록일 : 200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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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독일월드컵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드디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할 우리 대표팀의 가상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봤습니다.
2006년 독일월드컵.
온국민의 꿈을 실현할 태극전사 23명의 엔트리가 결정됐습니다.
1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아드보카트 감독은 오후 3시 반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종 엔트리 한 명, 한 명을 또박또박 호명했습니다.
우선 아드보카트 감독이 도입한 4-3-3 시스템의 원톱에는 안정환과 조재진이 최종 낙점됐습니다.
2002년 영웅 안정환은 시즌 막판 분데스리가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아드보카트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고, 조재진은 이번 시즌 J리그에서 물오른 득점포를 과시하며 첫 월드컵 출전의 감격을 누리게 됐습니다.
윙포워드에는 정경호, 박주영, 이천수, 설기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 4명의 선수 모두 좌우 가리지 않는 활약이 가능한 선수들이어서, 주전 여부와 포지션은 14일부터 시작되는 대표팀 훈련을 통해 결정될 전망입니다.
정삼각형 형태가 예상되는 미드필드진은 박지성, 이을용, 김남일, 이호, 김두현, 백지훈 등으로 구성됐고, 최종 수비 포백라인에는 이영표, 김동진, 최진철, 김영철, 김진규, 김상식, 조원희, 송종국 등 8명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골키퍼 자리에는 주장 이운재를 비롯해 김용대, 김영광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선발 기준으로 개인적인 능력보다 팀 전체의 조화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표팀이 2002년 대표팀 보다 더 뛰어나다는 의견도 내놨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베스트 일레븐 싸움.
아드보카트 감독은 앞으로 남은 네 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스물세명의 선수를 고루 기용하며 최종 베스트 일레븐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스트 일레븐을 예상해보면 공격 최전방에 안정환을 원톱으로 세우고, 좌우에 박주영과 이천수를 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활동 폭이 넓은 박지성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내세우고, 안정적인 수비에 크로스가 좋은 이을용과 경험 많은 김남일에게 중원 수비를 맡길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팀의 아킬레스로 지목되는 수비진은 중앙 수비수 두 자리를 누구에게 맡길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좌우 윙백은 이영표와 조원희의 차지가 될 전망입니다.
중앙 수비수는 최진철과 김진규의 조합이 예상되지만, 상황에 따라 김진규와 김영철이 자리바꿈도 가능합니다.
골키퍼 자리는 지금까지 치른 13번의 평가전에서 12번이나 기용된 이운재가 큰 이변이 없는 한 선발 출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달 안으로 다가온 독일 월드컵.
이제 2002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붉은 함성을 다시 한번 독일에 보내는 일만 남았습니다.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할 우리 대표팀의 가상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봤습니다.
2006년 독일월드컵.
온국민의 꿈을 실현할 태극전사 23명의 엔트리가 결정됐습니다.
1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아드보카트 감독은 오후 3시 반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종 엔트리 한 명, 한 명을 또박또박 호명했습니다.
우선 아드보카트 감독이 도입한 4-3-3 시스템의 원톱에는 안정환과 조재진이 최종 낙점됐습니다.
2002년 영웅 안정환은 시즌 막판 분데스리가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아드보카트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고, 조재진은 이번 시즌 J리그에서 물오른 득점포를 과시하며 첫 월드컵 출전의 감격을 누리게 됐습니다.
윙포워드에는 정경호, 박주영, 이천수, 설기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 4명의 선수 모두 좌우 가리지 않는 활약이 가능한 선수들이어서, 주전 여부와 포지션은 14일부터 시작되는 대표팀 훈련을 통해 결정될 전망입니다.
정삼각형 형태가 예상되는 미드필드진은 박지성, 이을용, 김남일, 이호, 김두현, 백지훈 등으로 구성됐고, 최종 수비 포백라인에는 이영표, 김동진, 최진철, 김영철, 김진규, 김상식, 조원희, 송종국 등 8명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골키퍼 자리에는 주장 이운재를 비롯해 김용대, 김영광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선발 기준으로 개인적인 능력보다 팀 전체의 조화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표팀이 2002년 대표팀 보다 더 뛰어나다는 의견도 내놨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베스트 일레븐 싸움.
아드보카트 감독은 앞으로 남은 네 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스물세명의 선수를 고루 기용하며 최종 베스트 일레븐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스트 일레븐을 예상해보면 공격 최전방에 안정환을 원톱으로 세우고, 좌우에 박주영과 이천수를 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활동 폭이 넓은 박지성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내세우고, 안정적인 수비에 크로스가 좋은 이을용과 경험 많은 김남일에게 중원 수비를 맡길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팀의 아킬레스로 지목되는 수비진은 중앙 수비수 두 자리를 누구에게 맡길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좌우 윙백은 이영표와 조원희의 차지가 될 전망입니다.
중앙 수비수는 최진철과 김진규의 조합이 예상되지만, 상황에 따라 김진규와 김영철이 자리바꿈도 가능합니다.
골키퍼 자리는 지금까지 치른 13번의 평가전에서 12번이나 기용된 이운재가 큰 이변이 없는 한 선발 출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달 안으로 다가온 독일 월드컵.
이제 2002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붉은 함성을 다시 한번 독일에 보내는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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