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제5회 식품 안전의 날(06.5.14)을 맞이하여 식약청과 각 지방자치단체가 식중독 예방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위생 수준이 취약한 재래 시장의 위생 관리 개선 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재래시장 6곳에 지자체와 공동으로 식품위생감시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한 현장 위생 지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도, 교육 및 위생 시설 지원 방안 강구 등을 통한 효율적인 식품 위생 관리 개선이 추진 돼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며 시·도와 지방청의 공동사업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부터 식중독 발생 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식중독 지수 등이 통보된다.

각 지자체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기 많은 노력들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여름철 불청객 식중독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