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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민 중심으로 혁신
등록일 : 200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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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개방 확대 등 우리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수용자인 농민 중심의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활한 2만 2천평의 배 농장.

배 농사를 짓는 이윤현씨는 이곳에서 연간 6억 5천만 원의 수익을 거둡니다.

전국 농가가구 연평균소득이 3천 50만원이고, 과수농가 소득이 3천 280만원인데 비하면 이씨의 연간수익은 중소기업 매출에 맞먹는 액숩니다.

이씨는 5년 전부터 시작한 배꽃축제와 배따기 축제로 배 농장을 연간 2천명이 방문하는 관광코스로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1차 산업인 농업에 관광산업이 결합된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농촌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입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 근대화 100주년을 맞아 경쟁력 있는 농업, 찾고 싶은 농촌을 위한 기술 개발 보급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은 자립형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농업인이 원하는 핵심기술을 품목별로 전문화시켜 중점 교육할 방침입니다.

또 기술이전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연구개발이 영농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생산기술과 중앙조직 위주의 농촌진흥청도 그동안 농업인 등 현장 수요와 다소 동떨어져 있지만 수요자인 농민 중심 기관으로 조직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연구결과에 대한 기관평가를 100% 외부전문가에 의해 실시할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농업혁신방안이 소비자들의 농업에 대한 인식변화에도 큰 영향을 줄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