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몽골 정상회담 실질협력 방안 협의
등록일 : 2006.05.08
미니플레이
노무현 대통령이 7일 저녁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했습니다. 8일은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본격적인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갑니다.
몽골과 아제르바이잔, 아랍에미리트 등 3개국 순방에 나선 노무현 대통령이 7일 저녁 첫 순방국인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두 번째이자,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몽골을 방문한 노 대통령은 8일 오전 남바린 엥흐바야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몽골과의 실질협력 강화에 나섭니다.
노 대통령의 이번 몽골방문은 자원 외교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 부국으로 석탄과 동, 몰리브덴, 형석, 우라늄 등 주요 자원의 매장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일일 30만배럴의 석유 시추도 시작했습니다.
특히 몽골은 유라시아 대륙의 횡단로로서 우리 기업들의 러시아와 중국,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의 전진기지로 기대가 높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한-몽골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 등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안보 파트너로서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8일 엥흐바야르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을 갖고 양국 경제인과 오찬 간담회를 함께하는 등 자원, 에너지 세일즈 외교에 본격 돌입합니다.
몽골과 아제르바이잔, 아랍에미리트 등 3개국 순방에 나선 노무현 대통령이 7일 저녁 첫 순방국인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두 번째이자,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몽골을 방문한 노 대통령은 8일 오전 남바린 엥흐바야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몽골과의 실질협력 강화에 나섭니다.
노 대통령의 이번 몽골방문은 자원 외교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 부국으로 석탄과 동, 몰리브덴, 형석, 우라늄 등 주요 자원의 매장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일일 30만배럴의 석유 시추도 시작했습니다.
특히 몽골은 유라시아 대륙의 횡단로로서 우리 기업들의 러시아와 중국,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의 전진기지로 기대가 높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한-몽골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 등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안보 파트너로서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8일 엥흐바야르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을 갖고 양국 경제인과 오찬 간담회를 함께하는 등 자원, 에너지 세일즈 외교에 본격 돌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