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체험 행사 정례화
등록일 : 200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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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정부가 처음으로 전국 각 청사와 공공시설물을 개방하는 정부체험행사를 열었습니다. 정부체험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매우 뜻 깊었다는 반응입니다.
어린이 날을 맞아 청와대와 각 청사를 비롯한 전국 226개소에서 총 90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정부체험 행사가 열렸습니다.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는 정부로 거듭나자는 취지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 참가접수에만 6만명 이상이 참여해, 기관별로 평균 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행사가 유독 인기를 끌었습니다.
농림부에서 주최한 승마체험과 젖짜기 체험, 접하기 어려웠던 남북출입사무소 방문 등이 그것입니다.
또한 미래의 방송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은 한국정책방송 KTV에서 일일 국정 뉴스 리포터가 되어 직접 가상 보도를 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특히 외교부에서는 미래의 외교관이 되고자 하는 어린이들이 외교관의 이야기를 들으며, 남미 민속음악그룹의 공연을 봤고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도 직접 만나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정부체험행사를 앞으로 국민과 정부가 함께하는 정례행사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어린이 날을 맞아 청와대와 각 청사를 비롯한 전국 226개소에서 총 90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정부체험 행사가 열렸습니다.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는 정부로 거듭나자는 취지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 참가접수에만 6만명 이상이 참여해, 기관별로 평균 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행사가 유독 인기를 끌었습니다.
농림부에서 주최한 승마체험과 젖짜기 체험, 접하기 어려웠던 남북출입사무소 방문 등이 그것입니다.
또한 미래의 방송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은 한국정책방송 KTV에서 일일 국정 뉴스 리포터가 되어 직접 가상 보도를 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특히 외교부에서는 미래의 외교관이 되고자 하는 어린이들이 외교관의 이야기를 들으며, 남미 민속음악그룹의 공연을 봤고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도 직접 만나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정부체험행사를 앞으로 국민과 정부가 함께하는 정례행사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