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책 Q&A - 이동복지관 서비스
등록일 : 200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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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각계 대표들이 참여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대책 회의가 사회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최근 우리나라 사회는 고령화 문제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고령화에 따른 복지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정부는 이동복지관을 통해 노인들을 직접 찾아간다는 계획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저출산으로 인해 청소년 인구는 해마다 줄어드는 반면, 노인의 인구는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노인에 대한 복지 서비스가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정부는 고령화 사회진입과 관련한 노인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찾아가는 복지라는 슬로건으로 전개돼온 이동복지관 사업을 통해 한층 질 높은 노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전국 260개 시군구 중 노인복지관이 설치돼 있지 않은 지역은 80여 곳.
농어촌 지역은 노인복지관 등 보건복지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데다가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목욕조차 하기 어려워 병세가 더욱 악화되는 등 심각한 위생상의 문제를 겪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이동복지관 서비스는 2004년 10대를 시작으로, 2005년 11대를 추가했고, 2006년에도 10대가 증차될 계획입니다.
그러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차량만 지원하고, 유류비 등 운영자금은 지원이 가능한 지자체에 의존해 왔기에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협약식의 체결로 정부가 운영자금을 지원하게 돼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동식 복지관 사업을 위한 정부와의 협약식 체결은 민관의 파트너쉽 사업 구축에 좋은 모델로서 남을 것이며 이를 통해 다른 정책분야에서도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정책 서비스의 길이 열리길 기대해 봅니다.
고령화에 따른 복지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정부는 이동복지관을 통해 노인들을 직접 찾아간다는 계획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저출산으로 인해 청소년 인구는 해마다 줄어드는 반면, 노인의 인구는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노인에 대한 복지 서비스가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정부는 고령화 사회진입과 관련한 노인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찾아가는 복지라는 슬로건으로 전개돼온 이동복지관 사업을 통해 한층 질 높은 노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전국 260개 시군구 중 노인복지관이 설치돼 있지 않은 지역은 80여 곳.
농어촌 지역은 노인복지관 등 보건복지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데다가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목욕조차 하기 어려워 병세가 더욱 악화되는 등 심각한 위생상의 문제를 겪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이동복지관 서비스는 2004년 10대를 시작으로, 2005년 11대를 추가했고, 2006년에도 10대가 증차될 계획입니다.
그러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차량만 지원하고, 유류비 등 운영자금은 지원이 가능한 지자체에 의존해 왔기에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협약식의 체결로 정부가 운영자금을 지원하게 돼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동식 복지관 사업을 위한 정부와의 협약식 체결은 민관의 파트너쉽 사업 구축에 좋은 모델로서 남을 것이며 이를 통해 다른 정책분야에서도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정책 서비스의 길이 열리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