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우리 군은 또 어떤 행사를 준비했는지가 궁금합니다.

전쟁기념관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용산전쟁기념관이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됐습니다.

전쟁기념관에선 선사시대부터 6.25, 걸프전 등 다양한 전쟁기록과 사진, 모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지고 있습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곳에 온 어린이들은 연예 병사들의 기념 사인을 받고, 국방홍보 영화를 관람한 후 전쟁기념관으로 이동해 팔씨름 대회와 특공무술시범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국방부는 국민 속으로 다가가는 군의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들을 각 부대로 초청해 장비 견학과 항공기 탑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