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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기마대 체험 “오늘은 내가 경찰관”
등록일 : 200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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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근엄하던 경찰 아저씨들도 어린이들의 친구가 됐습니다.

경찰청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공연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84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경찰청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5월 5일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위해 공연과 경찰 기마대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1부 공연으로 경찰청 밴드의 연주가 시작되자 어린이들의 눈망울에 빛이 나기 시작합니다.

밴드의 화음에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어린이들, 평소 근엄하던 경찰 아저씨들의 신나는 노래와 연주에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이어 월드컵 송이 나오자 어린이들과 함께 자리한 엄마와 아빠도 이날 만큼은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인기개그맨 유상무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공연이 끝나자 야외 포돌이 동산에서 사이드카 시승식과 경찰청 기마대 체험행사가 어린이들을 반겼습니다.

TV에서만 보던 멋진 사이드카가 우렁찬 시동소리를 울리자 어린이들은 어느새 의젓한 경찰관이 됐습니다.

자신의 키보다 훨씬 큰 말의 모습에 겁을 먹던 아이들도 금방 말과 친구가 됩니다.

5월 5일만큼은 학교 숙제도 학원 수업의 부담도 없는 어린이 세상.

어린이들은 입가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한 어른들도 경찰청이 준비한 행사에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서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경찰청의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해맑은 미소가 싱그러운 5월의 햇살만큼이나 따사로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