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경의선 열차 시승“칙칙폭폭 통일로”
등록일 : 200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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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의 현장이자 통일로 향하는 관문인 남북출입사무소가 5월 5일 어린이들에게 개방됐습니다.
특히 어린이 날인데도 엄마 아빠와 함께 할 수 없는 어린이 40여명을 초청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가 어린이들에게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어린이 정부체험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된 남북출입사무소 오픈하우스는 특히 평소에는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곳이라 더욱 인기가 많았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 강당 안,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북측으로 입국할 때 필요한 출입국신고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처음 작성해보는 신고서가 신기한 듯 한자 한자 신중히 써내려갑니다.
북측으로 가기 위해선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출국장에서 모의심사를 받을 땐 잔뜩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북쪽으로 가는 첫 번째 기차역인 도라산 역, 어린이들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철로를 지켜보며, 하루 빨리 통일이 돼서 기차가 힘차게 달렸으면 하는 소망을 나타냅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교육청이 추천한 소년소녀 가장 어린이 40여명을 포함해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학부모들은 이번 행사가 자녀들의 통일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 남북출입사무소 오픈하우스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남측과 북측의 관문을 견학해 좀더 평화통일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어린이 날인데도 엄마 아빠와 함께 할 수 없는 어린이 40여명을 초청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가 어린이들에게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어린이 정부체험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된 남북출입사무소 오픈하우스는 특히 평소에는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곳이라 더욱 인기가 많았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 강당 안,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북측으로 입국할 때 필요한 출입국신고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처음 작성해보는 신고서가 신기한 듯 한자 한자 신중히 써내려갑니다.
북측으로 가기 위해선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출국장에서 모의심사를 받을 땐 잔뜩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북쪽으로 가는 첫 번째 기차역인 도라산 역, 어린이들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철로를 지켜보며, 하루 빨리 통일이 돼서 기차가 힘차게 달렸으면 하는 소망을 나타냅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교육청이 추천한 소년소녀 가장 어린이 40여명을 포함해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학부모들은 이번 행사가 자녀들의 통일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 남북출입사무소 오픈하우스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남측과 북측의 관문을 견학해 좀더 평화통일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주는 계기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