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국가청렴위원회는 사회 각 분야에서 부패방지업무에 기여한 50명의 개인과 단체에 대하여 부패방지 유공 정부 포상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투명사회협약 체결을 주도하고, 우리나라 청렴도 제고 와 부패 척결에 기여한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의 김거성 상임집행위원이
부패방지 유공자에 수여하는 최고의 상인,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습니다.

또 클린카드제, 클린서약제 등의 시행으로 2005년도 기관청렴도 평가에서 중앙부처 1위를 차지한 정보통신부의 남궁민 이사관이 홍조근정훈장을, 기업윤리경영의 모범을 보인 유한킴벌리의 이덕진 전무가 국민포장을 수상했습니다.

이밖에도 부패방지업무에 크게 기여한 50명의 개인과 단체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정성진 위원장은 `오늘 수상자들은 각자 맡은 임무에 충실하면서 우리나라 사회의 투명성과 공정성 향상에 기여하신 분들`이라며, `포상 등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했다는 사실이 의미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