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학교용지 부담 4천500억 늘어
등록일 : 200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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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교용지를 확보하려는 계획이 사립학교법을 둘러싼 국회 파행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판교지역에서만 4천500억원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방문한 자리에서 토지매입비가 비싼 판교의 초·중학교의 경우 조성원가의 25%까지 학교용지 공급가격을 인하하도록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다며 법안 통과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판교의 원활한 택지개발을 위해서는 이번달 국회 통과가 시급하고, 미뤄질 경우 판교지역 19개 학교 4천462억원 등 연간 7천366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방문한 자리에서 토지매입비가 비싼 판교의 초·중학교의 경우 조성원가의 25%까지 학교용지 공급가격을 인하하도록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다며 법안 통과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판교의 원활한 택지개발을 위해서는 이번달 국회 통과가 시급하고, 미뤄질 경우 판교지역 19개 학교 4천462억원 등 연간 7천366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