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장관급 회담, 8개항 합의
등록일 : 2006.04.24
미니플레이
제 18차 남북 장관급 회담 마지막 날인 24일, 남북 이견 차로 난항이 계속됐습니다만, 막판 조율을 거쳐 8개항의 공동 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남북은 제 18차 남북장관급 회담에서 북핵문제와 관련해 9.19 공동성명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남북 경제협력 문제를 논의할 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다음달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우리 측이 경공업원자재를 제공하고 북측이 지하자원 개발권을 주는 유무상통 경협 방식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측이 제안한 함경남도 단천 ‘민족공동 자원개발특구’ 지정과 한강 하구 공동 이용 등 민족 공동 자원개발 문제역시 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 논의키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우리 측 대표단이 강한 의지를 보였던 납북자와 국군 포로 문제 역시 막판 조율을 거쳐 실질적으로 협력키로 합의했습니다.
앞서 북측이 요청한 쌀 50만 톤과 비료 30만 톤에 대해선 정부는 비료지원 요청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만 쌀 지원은 이번 회담에서 합의할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미 올해 비료 15만 톤을 지원했고, 30만 톤을 추가 지원키로 한 상탭니다.
다음 장관급 회담은 오는 7월 11일 부산에서 열립니다.
남북은 제 18차 남북장관급 회담에서 북핵문제와 관련해 9.19 공동성명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남북 경제협력 문제를 논의할 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다음달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우리 측이 경공업원자재를 제공하고 북측이 지하자원 개발권을 주는 유무상통 경협 방식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측이 제안한 함경남도 단천 ‘민족공동 자원개발특구’ 지정과 한강 하구 공동 이용 등 민족 공동 자원개발 문제역시 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 논의키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우리 측 대표단이 강한 의지를 보였던 납북자와 국군 포로 문제 역시 막판 조율을 거쳐 실질적으로 협력키로 합의했습니다.
앞서 북측이 요청한 쌀 50만 톤과 비료 30만 톤에 대해선 정부는 비료지원 요청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만 쌀 지원은 이번 회담에서 합의할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미 올해 비료 15만 톤을 지원했고, 30만 톤을 추가 지원키로 한 상탭니다.
다음 장관급 회담은 오는 7월 11일 부산에서 열립니다.
KTV 국정와이드 (79회) 클립영상
- `독도협상 불리한 결과 없다` 51:0
- 독도 타협 평화적 선례 남겨 51:0
- 빠르면 5월부터 EEZ 협상 시작 51:0
- 노무현 대통령 한일관계 특별담화 51:0
- 한미 FTA, 초중등교육은 협상서 제외 51:0
- 어린이·노인 40만명 무료 구강 검진 51:0
- 정부, 노인 근로시간 단축 임금지원 검토 51:0
- 남북 장관급 회담, 8개항 합의 51:0
- 방과 후 보육프로그램 지원 확대 51:0
- 통계청, 농림어업 통계현황 51:0
- 농림부 DDA 브리핑 51:0
- 국정브리핑 부처의견달기, 조선일보 중앙일보 보도 관련 국정홍보처 입장 51:0
- 통계법 개정 조선일보 보도 관련 통계청 입장 51:0
- 언론의 통계왜곡 ‘어떻게?’ 51:0
- 노동부 워크넷 51:0
- 제 5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51:0
- 중소 SW 기업 공공분야 참여기회 확대 51:0
- 전용 13평이상 국민임대주택도 발코니 확장 51:0
- 어린이날 정부체험행사 51:0
- 법의 날, 천정배 장관 강의 51:0
- 국세청, 외국계 투자기업 일제점검 51:0
- 외국 변호사 ‘변호사’ 명칭 못 쓴다 51:0
- 거주자 외화예금 보름만에 13억5천만달러 증가 51:0
- 새터민 청소년 종합지원센터 개소 51:0
- 오늘의 브리핑-보건복지부 51:0
- 오늘의 브리핑-통계청 51:0
- 오늘의 브리핑-공정거래위원회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