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제 2회 나눔 음악회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서 경찰청 1층 문화마당에서 개최됐습니다. 경찰청 외사국과 혁신기획단의 결연단체인 동천의 집 장애우들과 함께한 이번 나눔 음악회는 식사와 다과에 이어 불우이웃 성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연주와 초청가수 신효범의 공연 등은 직원들과 인근 주민, 회사원들의 점심시간을 풍요롭게 만들었습니다.

지난달 28일 처음 개최된 나눔 음악회는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클래식과 가요를 선사하고, 행운권 추첨과 성금 전달 등 나눔의 시간이 마련돼서 지역민과 직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나눔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서 직원들의 직장 만족도와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지역민들에게도 높은 봉사치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