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항공사 고장·지연 운항 세계 최저
등록일 : 200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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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안전한 우리나라 항공기가 또 한번 세계시장에서 이름을 떨쳤습니다. 미국 보잉사와 프랑스 에어버스사는 전 세계 항공사의 항공기 운항실적에 관련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고장·지연운항이 세계 최저 수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국적 항공사의 승객 서비스와 안전도가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세한 항공기별 운항 실적을 알아봤습니다.
세계 최대의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 보잉사와 프랑스 에어버스사에서 지난해 전 세계 항공사의 항공기 운항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대항항공 3개 기종과 아시아나 항공 2개 기종의 고장, 지연 운항이 세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고, 기타 기종 역시 모두 10위권 안에 든다고 밝혔습니다.
항공기 고장으로 인한 지연 운항율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졌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 항공사의 승객 서비스나 안전도를 나타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모두 6개의 기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대한항공의 B744를 비롯한 3개 기종의 경우 각각 지연율 0.25%, 0.17%, 0.16%를 기록하며 최고의 운항 실적을 자랑했습니다.
또 아시아나 항공은 B767, B737,400,500 등 2개 기종이 각각 지연율 0.28%와 0.14%를 기록해 항공기 점검에 완벽한 준비성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일본이나 중국, 영국보다도 월등히 높은 순위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세계 속에서 한국 항공기술의 역량을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보잉사와 에어버스사가 자사에서 제작한 항공기를 직접 도입해 전 세계 항공사의 운영 실적을 종합 분석한 내용이어서 더욱 신뢰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항공기 고장 지연 운항율 최저 수준 발표는 국적 항공사가 2000년 이후 7년 연속 무사고를 기록한 것과 함께 중요한 사고예방체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잠재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서 조기경보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적 항공사뿐만 아니라 국내에 취항하는 외국 항공사까지 정비와 점검을 강화해 안심하고 이용해도 될만한 선진국 수준의 항공 안전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번 발표는 국적 항공사의 승객 서비스와 안전도가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세한 항공기별 운항 실적을 알아봤습니다.
세계 최대의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 보잉사와 프랑스 에어버스사에서 지난해 전 세계 항공사의 항공기 운항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대항항공 3개 기종과 아시아나 항공 2개 기종의 고장, 지연 운항이 세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고, 기타 기종 역시 모두 10위권 안에 든다고 밝혔습니다.
항공기 고장으로 인한 지연 운항율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졌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 항공사의 승객 서비스나 안전도를 나타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모두 6개의 기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대한항공의 B744를 비롯한 3개 기종의 경우 각각 지연율 0.25%, 0.17%, 0.16%를 기록하며 최고의 운항 실적을 자랑했습니다.
또 아시아나 항공은 B767, B737,400,500 등 2개 기종이 각각 지연율 0.28%와 0.14%를 기록해 항공기 점검에 완벽한 준비성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일본이나 중국, 영국보다도 월등히 높은 순위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세계 속에서 한국 항공기술의 역량을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보잉사와 에어버스사가 자사에서 제작한 항공기를 직접 도입해 전 세계 항공사의 운영 실적을 종합 분석한 내용이어서 더욱 신뢰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항공기 고장 지연 운항율 최저 수준 발표는 국적 항공사가 2000년 이후 7년 연속 무사고를 기록한 것과 함께 중요한 사고예방체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잠재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서 조기경보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적 항공사뿐만 아니라 국내에 취항하는 외국 항공사까지 정비와 점검을 강화해 안심하고 이용해도 될만한 선진국 수준의 항공 안전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