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방해에 따른 항공기 사고방지시스템 가동
등록일 : 200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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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동통신과 각종 방송장비 등 전파를 이용하는 무선기기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기기들이 항공주파수에 영향을 줘서 주파수 혼신에 의한 항공사고의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건설교통부와 정보통신부는 전파 방해에 따른 항공기 사고방지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협정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8일 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와 함께 관제레이더 등 항행안전시설의 주파수에 전파방해로 인한 항공기 운항의 사고방지 공동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항행안전시설은 레이다와 계기착륙시설 등을 갖추고 전국적으로 3000여 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항공주파수는 108MHz에서 136MHz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동통신과 방송국 장비 등 전파를 이용하는 무선시설이 크게 늘어남으로써 항공주파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3년 12월에는 안양무선표지소의 전방향표지시설에 전파방해가 발생해서 일시적으로 김포공항 관제레이더를 사용해서 항공기를 유도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번 협정에 따라 항공주파수에 혼신이 발생하면 중앙전파관리소는 즉각적으로 기동팀을 출동시켜 전파발생 상황을 조사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항공안전본부는 문제가 발생한 항행안전시설의 사용금지와 대체시설을 이용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항공안전본부는 중앙전파관리소의 혼신발생 조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필요할 경우에는 항공안전본부의 비행점검용 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건설교통부와 정보통신부는 이번 협정에 따라 방해전파에 의한 항행안전시설의 오작동이 발생했을 경우에 서로 신속하게 협조하고 대응함으로써, 항공주파수 혼신에 따른 항공기 사고의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따라서, 건설교통부와 정보통신부는 전파 방해에 따른 항공기 사고방지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협정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8일 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와 함께 관제레이더 등 항행안전시설의 주파수에 전파방해로 인한 항공기 운항의 사고방지 공동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항행안전시설은 레이다와 계기착륙시설 등을 갖추고 전국적으로 3000여 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항공주파수는 108MHz에서 136MHz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동통신과 방송국 장비 등 전파를 이용하는 무선시설이 크게 늘어남으로써 항공주파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3년 12월에는 안양무선표지소의 전방향표지시설에 전파방해가 발생해서 일시적으로 김포공항 관제레이더를 사용해서 항공기를 유도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번 협정에 따라 항공주파수에 혼신이 발생하면 중앙전파관리소는 즉각적으로 기동팀을 출동시켜 전파발생 상황을 조사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항공안전본부는 문제가 발생한 항행안전시설의 사용금지와 대체시설을 이용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항공안전본부는 중앙전파관리소의 혼신발생 조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필요할 경우에는 항공안전본부의 비행점검용 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건설교통부와 정보통신부는 이번 협정에 따라 방해전파에 의한 항행안전시설의 오작동이 발생했을 경우에 서로 신속하게 협조하고 대응함으로써, 항공주파수 혼신에 따른 항공기 사고의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