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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청약자 88%가 인터넷으로 신청
등록일 : 200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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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청약과 사이버모델하우스 개관으로 일부 걱정을 샀던 판교 분양이 해킹이나 서버다운 없이 끝나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청약자의 88%가 인터넷 신청을 마쳤습니다.

대규모 아파트 분양 사업에 처음으로 적용한 인터넷 청약과 사이버모델하우스제도가 성공했습니다.

판교 청약자 중 88%인 41만2천명이 모두 인터넷으로 청약 신청을 마쳐 안방 청약의 가능성을 열었고 사이버모델하우스 역시 서버다운 없이 하루 평균 62만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인터넷 청약이 하루 34~46억원의 교통 편익 비용을 줄이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18일 동안 최대 832억원의 비용을 감소시켰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청약 경쟁률은 예상과 달리 낮았습니다.

9천4백28가구 분양에 총 46만7천명의 청약자가 신청했는데 이는 수도권 청약 가능 인원인 267만명의 17.5%에 불과합니다.

건설교통부는 10년 전매 제한과 당첨 후 자금 출처 조사 등의 강력한 투기 방지책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수도권 일반 1순위 풍성 신미주 33A형으로 2,0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최저 경쟁률은 3.2대 1로 마감된 성남시 40세 이상 10년 무주택 세대주 대상의 한성필하우스 32D형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교부는 8월 판교 분양 역시 인터넷 청약과 사이버모델하우스제도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판교 민간임대아파트 신청 기피 현상을 통해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등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판교 현장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4일부터 개관해 첫 일주일 동안은 당첨자에게만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