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국제 유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에너지 절약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범국민 에너지 절약 대책을 세우고 직접 실천에 나섰습니다.

3,6,9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여럿이 즐기수 있는 게임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정부에서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 3,6,9 대책을 내놨습니다.

최근 연일 치솟고 있는 기름값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부에서는 신 고유가에 대응해 에너지절약 3,6,9 국민실천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3,6,9 국민실천운동은 승용차 요일제 참여, 사용하지 않는 전등은 꺼두기 등 실제 생활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할 경우 연간 1조 5천억원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으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사용하면 연간 860억원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특히 고효율기기 보급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강화하기 위해 5월과 6월 두 달 동안 한가정 한 등 고효율 전등으로 바꾸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가정에 있는 전구를 하나만 고효율 전구로 바꿔도 1년에 약 400억원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이 곧 지혜입니다.

3.6.9 운동으로 에너지 절약을 습관화, 생활화 한다면 고유가 시대에도 문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