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장애인 200만 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한국, 이들 중 90% 가량의 장애인이 선천적인 장애가 아닌 교통사고, 질병 등에 의한 후천적 장애인이라고 한다.

이것을 바꿔 말하면 우리모두가 장애인이 될 가능성을 안고 산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장애인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길을 모색해야 하는 사회적 과제를 안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의 길,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장애인을 사회 일원으로 설 수 있도록 공평한 취업의 문을 열어 주는 것이다.

1991년 장애인 고용촉진법률이 시행된 이래 장애인 고용률은 어떻게 변화했고 이를 촉진시키기 위해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어떤 제도적 장치들을 마련해 왔는지를 분석해 장애인 고용률 2% 달성의 가능성을 점검해 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