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해야 성장·분배 동시 달성”
등록일 : 200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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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정보통신부의 혁신 이어달리기 회의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은 ‘혁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성장과 분배는 반드시 함께 가야 하는 것이라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대답은 바로 혁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보통신부의 혁신현장이어달리기 행사에 참석한 노대통령은 성장과 분배는 사회안정과 번영을 향한 수레의 두바퀴와 같이 선순환 구조로 반드시 함께 가야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분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달성 할 수 있는 열쇠는 혁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또 공공부문 혁신에 대해서는 민영화가 효율적이라는 일부의 압력이 있지만 혁신을 통해 민간기업과 경쟁해 효율성으로 앞서 가면 된다면서 정부와 공공부문 모두 문제를 푸는 열쇠는 혁신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큰정부 작은정부 논쟁에 대한 해법 역시 혁신이라고 제시했습니다.
노대통령은 공직사회에 대해 국민들의 불신이 있고 철밥통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성과있고 효율적으로 국민들에게 봉사하면 평생해도 시비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효율적으로 일하고 신뢰받는 봉사는 혁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또 새로운 일을 계속 찾아서 봉사하고 신뢰만 얻으면 그건 떳떳한 철밥통이라며 결코 공무원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노대통령은 정부 브랜드 발전 전략과 관련해 참여정부라는 별명을 국민들이 불러주기는 하지만 어디서 참여하는지 모르겠다는 말들도 있다며 혁신 정부로 바꿀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이와함께 언론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정부정책이 민주사회에서 숙명적으로 야당의 공격과 언론의 공격을 받아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언론이 모질고 독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고려해서 국민들과 커뮤니케이션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단기적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어렵더라도 꾸준히 내실을 축적해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특히 많은 사람을 일시적으로 속일 수 있지만 많은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며 정부에 대한 비판도 일시적으로 흠집을 낼 수는 있지만 영원히 속일 수는 없는 만큼 빙산 밑에 있는 실제 내용을 축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혁신의 대상이 아닌 것이 없고, 혁신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은 역량이 없는 사람이라며 모든 직원이 혁신 역량을 가지도록 만드는 게 리더의 역량이고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지난 5년동안 얼마나 많은 공무원이 혁신적으로 변화했느냐에 대한 최종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면서 그래서 이 혁신 문제에 불을 켤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노대통령은 혁신의 방법으로 시스템의 변화를 제시했습니다.
혁신하는 것은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고 결과도 성과도 시스템으로 남게 돼있다면서 시스템은 정부의 일하는 능력의 수준을 객관화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고, 경우에 따라서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김영주 국무조정실장의 임명으로 공석중인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에 권오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대표부 대사를 내정했습니다.
권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재경부 차관보와 조달청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수석비서관 등을 거쳐 2004년 7월부터 OECD 대사로 일 해왔습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권 내정자가 경제기획원 출신으로, 참여정부 출범 초 청와대 정책수석으로 일하면서 국정현안 전반에 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졌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성장과 분배는 반드시 함께 가야 하는 것이라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대답은 바로 혁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보통신부의 혁신현장이어달리기 행사에 참석한 노대통령은 성장과 분배는 사회안정과 번영을 향한 수레의 두바퀴와 같이 선순환 구조로 반드시 함께 가야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분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달성 할 수 있는 열쇠는 혁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또 공공부문 혁신에 대해서는 민영화가 효율적이라는 일부의 압력이 있지만 혁신을 통해 민간기업과 경쟁해 효율성으로 앞서 가면 된다면서 정부와 공공부문 모두 문제를 푸는 열쇠는 혁신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큰정부 작은정부 논쟁에 대한 해법 역시 혁신이라고 제시했습니다.
노대통령은 공직사회에 대해 국민들의 불신이 있고 철밥통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성과있고 효율적으로 국민들에게 봉사하면 평생해도 시비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효율적으로 일하고 신뢰받는 봉사는 혁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또 새로운 일을 계속 찾아서 봉사하고 신뢰만 얻으면 그건 떳떳한 철밥통이라며 결코 공무원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노대통령은 정부 브랜드 발전 전략과 관련해 참여정부라는 별명을 국민들이 불러주기는 하지만 어디서 참여하는지 모르겠다는 말들도 있다며 혁신 정부로 바꿀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이와함께 언론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정부정책이 민주사회에서 숙명적으로 야당의 공격과 언론의 공격을 받아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언론이 모질고 독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고려해서 국민들과 커뮤니케이션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단기적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어렵더라도 꾸준히 내실을 축적해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특히 많은 사람을 일시적으로 속일 수 있지만 많은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며 정부에 대한 비판도 일시적으로 흠집을 낼 수는 있지만 영원히 속일 수는 없는 만큼 빙산 밑에 있는 실제 내용을 축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혁신의 대상이 아닌 것이 없고, 혁신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은 역량이 없는 사람이라며 모든 직원이 혁신 역량을 가지도록 만드는 게 리더의 역량이고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지난 5년동안 얼마나 많은 공무원이 혁신적으로 변화했느냐에 대한 최종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면서 그래서 이 혁신 문제에 불을 켤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노대통령은 혁신의 방법으로 시스템의 변화를 제시했습니다.
혁신하는 것은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고 결과도 성과도 시스템으로 남게 돼있다면서 시스템은 정부의 일하는 능력의 수준을 객관화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고, 경우에 따라서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김영주 국무조정실장의 임명으로 공석중인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에 권오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대표부 대사를 내정했습니다.
권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재경부 차관보와 조달청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수석비서관 등을 거쳐 2004년 7월부터 OECD 대사로 일 해왔습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권 내정자가 경제기획원 출신으로, 참여정부 출범 초 청와대 정책수석으로 일하면서 국정현안 전반에 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졌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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