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 무의탁 독거노인 안전확인
등록일 : 200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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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는 음료수 배달원들을 활용해 무의탁 독거노인의 안전을 매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30일 예천서에서는 독거노인 11명과 음료수 배달원 5명 그리고 협력단체 회원 등 40여명을 초청해서, 독거노인 안전 확인자 지정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배달원들은 매일 지정된 장소에 음료수를 배달하고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확인한 후 특이사항이 발생할 시에 담당경찰관과 경찰서에 통보키로 했습니다.
예천서는 기존에 시행해 오던 주 1회 전화나 방문만으로는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자체예산 확보와 자치단체의 협조가 뒷받침 되면 전체 독거노인 78명에게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배달원들은 매일 지정된 장소에 음료수를 배달하고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확인한 후 특이사항이 발생할 시에 담당경찰관과 경찰서에 통보키로 했습니다.
예천서는 기존에 시행해 오던 주 1회 전화나 방문만으로는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자체예산 확보와 자치단체의 협조가 뒷받침 되면 전체 독거노인 78명에게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