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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성장
등록일 : 200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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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5주년을 맞은 인천국제공항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인천공항의 심장인 관제탑.

창륙을 알리는 콜신호 하나하나에 친절이 묻어납니다.

갑작스런 기상 악화에 긴장 할만도 하지만 관제사의 콜신호에는 여유마저 느껴집니다.

허브공항의 중추인 물류기지는 자정이 넘은 시간이지만 1분 1초를 아끼기 위한 시간과의 전쟁이 한창입니다.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노력은 5년이란 짧은 시간에 인천 국제공항을 동북아 허브공항 반열에 오르는 쾌거의 원동력입니다.

인천공항의 대내외적 실적 살펴보면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운영 실적을 살펴보면 일일 운행횟수는 2001년 309회에서 2005년 438회로 늘어나 40%이상 증가 했고 이용 여객수도 52,000여명에서 71,000여명으로 35% 이상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화물 역시 4만톤에서 6만여톤으로 40% 이상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IATA와 ACI에서 공동으로 실시하는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에서 지난 2000년 최하위권에 머물던 인천공항은 2003년에는 4위, 작년에는 1등을 차지해 명실공히 세계최고의 공항으로 거듭 났습니다.

인천공항이 대내외적으로 급속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유관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천공항 세관을 찾아갔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공항 물류와 여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핵심기관입니다.

인천 공항세관의 성과를 살펴보면 인천공항에 변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먼저 여행자 통관소요시간은 98년 50분에서 지난해는 35분으로 국제 권고 시간인 45분을 10분이나 단축 시켰습니다.

특히 화물의 경우에는 입항에서 수리까지 98년 2.7일에서 지난해 1.1일로 하루 이상 단축함으로써 동북아 물류기지의 면모를 갖췄습니다.

이같은 성과로 인천공항세관은 국제항공운송협회 주관 세관 서비스 분야에서 공항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앞으로 인천공항이 명실상부한 허브공항으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고 밝혔습니다.

동북아 물류 허브 기지를 위한 계획도 준비돼 있습니다.

이미 세계 정상급 물류역량을 갖추고 있는 인천공항은 작년 한해 1,587억불의 수출입 성과를 올렸으며 이러한 물류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63만평의 자유 무역지역을 지정했습니다.

자유무역지역 내 화물터미널은 장기적으로 확장해 연간 700만톤 화물을 수용 할 수 있게 되며 물류단지도 올해 말까지 입주율을 85%까지 끌어 올려 동북아 물류허브 공항으로 거듭 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부터 인천공항의 공식 브랜드 슬로건은 WORLD BEST AIR HUb입니다.

인천 국제공항은 일류 공항이 아닌 초일류 공항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이 준비해온 또한 만들어갈 도전과 성과에 세계의 눈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