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벡, ‘전략적 동반자’ 선언
등록일 : 200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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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29일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유전과 가스전 공동개발 등에 합의했습니다.
노 대통령과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를 한 단계 격상 시켜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오전 국빈방한 중인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간 교역, 투자 증진과 에너지 광물자원 공동 개발 등 상호 관심사와 동북아와 중앙아시아 지역정세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지난해 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진 29일 회담에서 양국정상은 30분으로 예정된 단독회담 시간을 1시간으로 늘리고 이어 확대회담을 갖는 등 각별한 우의를 다졌습니다.
두 정상은 두 나라 관계를 상호 호혜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실질협력관계로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두 정상은 특히 이번 회담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제의로 우즈베키스탄 내 2개 유전과 1개 가스전 공동탐사와 1개 가스전 공동개발에 합의하고, 금과 아연 광산 등 광물자원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의 경제발전을 위해 우리의 경제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우즈베키스탄 교육용 컴퓨터 공급사업과 관련해 3천만불 상당의 EDCF 제공과 무상원조 등 양국간 경제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우리정부와 기업의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경제지원과 협력을 높이 평가하고, 특히 우즈베키스탄을 2006년에서 2007년도 고용허가제 인력 송출국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양국정상은 이와함께 우즈베키스탄 거주 20만 고려인 동포들이 양국 협력의 가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우즈베키스탄내 고려인 사회의 민족적, 문화적 발전을 위해 지원을 배가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동북아 평화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 유엔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의 상호 협력은 물론, 중앙아시아 지역으로의 자원외교 지평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대화정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는데, 28일 상공회의소 초청 특강에 이어 30일과 31일 연이어 대통령이 대화정치를 갖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저녁 3부요인과 헌법 기관장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만찬 간담회를 갖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원기 국회의장과 이용훈 대법원장, 윤영철 헌법재판소장, 손지열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직무대행이 참석할 예정이고 청와대에서는 이병완 비서실장이 배석합니다.
이번 만찬에서 참석자들은 국정전반에 대한 여러 견해와 의견을 나누고 국정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들을 예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어 다음달 1일인 토요일에도 경제 5단체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행사가 노 대통령이 대한상공회의소 특강을 준비하면서 특강 내용을 경제단체장들에게도 편하게 전달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혀 이루어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5단체장 초청 간담회는 부부 동반으로 진행되며 강신호 전경련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수영 경총 회장과 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희범 무역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연초에 원내대표 간담회와 인터넷 대화, 상공회의소 강연 그리고 30일과 31일로 이어지는 간담회 등 대통령이 각계각층과 소통하고자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대화정치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유전과 가스전 공동개발 등에 합의했습니다.
노 대통령과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를 한 단계 격상 시켜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오전 국빈방한 중인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간 교역, 투자 증진과 에너지 광물자원 공동 개발 등 상호 관심사와 동북아와 중앙아시아 지역정세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지난해 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진 29일 회담에서 양국정상은 30분으로 예정된 단독회담 시간을 1시간으로 늘리고 이어 확대회담을 갖는 등 각별한 우의를 다졌습니다.
두 정상은 두 나라 관계를 상호 호혜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실질협력관계로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두 정상은 특히 이번 회담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제의로 우즈베키스탄 내 2개 유전과 1개 가스전 공동탐사와 1개 가스전 공동개발에 합의하고, 금과 아연 광산 등 광물자원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의 경제발전을 위해 우리의 경제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우즈베키스탄 교육용 컴퓨터 공급사업과 관련해 3천만불 상당의 EDCF 제공과 무상원조 등 양국간 경제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우리정부와 기업의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경제지원과 협력을 높이 평가하고, 특히 우즈베키스탄을 2006년에서 2007년도 고용허가제 인력 송출국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양국정상은 이와함께 우즈베키스탄 거주 20만 고려인 동포들이 양국 협력의 가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우즈베키스탄내 고려인 사회의 민족적, 문화적 발전을 위해 지원을 배가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동북아 평화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 유엔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의 상호 협력은 물론, 중앙아시아 지역으로의 자원외교 지평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대화정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는데, 28일 상공회의소 초청 특강에 이어 30일과 31일 연이어 대통령이 대화정치를 갖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저녁 3부요인과 헌법 기관장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만찬 간담회를 갖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원기 국회의장과 이용훈 대법원장, 윤영철 헌법재판소장, 손지열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직무대행이 참석할 예정이고 청와대에서는 이병완 비서실장이 배석합니다.
이번 만찬에서 참석자들은 국정전반에 대한 여러 견해와 의견을 나누고 국정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들을 예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어 다음달 1일인 토요일에도 경제 5단체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행사가 노 대통령이 대한상공회의소 특강을 준비하면서 특강 내용을 경제단체장들에게도 편하게 전달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혀 이루어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5단체장 초청 간담회는 부부 동반으로 진행되며 강신호 전경련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수영 경총 회장과 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희범 무역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연초에 원내대표 간담회와 인터넷 대화, 상공회의소 강연 그리고 30일과 31일로 이어지는 간담회 등 대통령이 각계각층과 소통하고자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대화정치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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