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의 닻을 올려라 - 백화종 국민연금연구원장
등록일 : 200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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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고령화와 소득파악 인프라의 부실,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 등으로 심각한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국민연금법!
보험료율과 급여 수준율을 지금처럼 유지할 경우, 국민연금 기금은 2047년을 전후해, 완전 고갈의 운명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막다른 골목에 선 국민연금법의 개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불가결의 과제가 되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드디어 개혁의 닻을 올리기 시작했다.
최근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정부 내 지원단이 속속 구성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7일에는 국민연금법 시행령을 개정해, 자영업자도 근로자와 다름없이 월 소득 기준만으로 연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국민연금법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연금 개혁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국민연금연구원의 백화종 원장은 정부 개혁안의 초점이 장기적 재정불안정의 문제를 완화하는데 있으며 재정안정화를 위한 몇 가지 대안을 도출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는데...
국민연금연구원 백화종 원장과 함께 올바른 국민연금법 개혁의 방향을 알아보고, 재정안정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 함께 진단해 본다.
보험료율과 급여 수준율을 지금처럼 유지할 경우, 국민연금 기금은 2047년을 전후해, 완전 고갈의 운명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막다른 골목에 선 국민연금법의 개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불가결의 과제가 되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드디어 개혁의 닻을 올리기 시작했다.
최근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정부 내 지원단이 속속 구성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7일에는 국민연금법 시행령을 개정해, 자영업자도 근로자와 다름없이 월 소득 기준만으로 연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국민연금법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연금 개혁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국민연금연구원의 백화종 원장은 정부 개혁안의 초점이 장기적 재정불안정의 문제를 완화하는데 있으며 재정안정화를 위한 몇 가지 대안을 도출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는데...
국민연금연구원 백화종 원장과 함께 올바른 국민연금법 개혁의 방향을 알아보고, 재정안정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 함께 진단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