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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청약 대란 우려는 지나친 걱정
등록일 : 200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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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분양과 관련해서 인터넷 청약 가능자가 240여만 명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에서 인터넷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에 대해서 건설교통부는 일단 구조적으로 청약자가 분산되기 때문에 인터넷 대란 우려는 지나친 가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종전 2일에 불과했던 청약기간은 이번 판교신도시 청약을 앞두고 12일로 늘어났습니다.

모델하우스도 주택 청약도 인터넷을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서버 용량이 무엇보다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본격적인 청약이 시작될 경우 서버 고장과 성능 저하, 해킹 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판교 주택 청약을 앞두고 현재 국민은행과 금융결재원의 시간당 처리 용량은 29만 명으로 이 중 국민은행이 20만 명을 처리하게 됩니다.

판교 주택 청약의 80% 이상이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자격을 주는 만큼 불입금액별로 청약 날짜를 분산시킨 대한주택공사의 경우에도 현재 17만 명까지 동시 청약이 가능해진 상태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이미 일간지와 건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판교 청약 관련 공고가 나가 있는 만큼 인터넷 청약 대란 우려는 지나친 걱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판교 당첨자가 발표되는 5월 4일 이전까지 판교종합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관련 상담을 계속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