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용섭 신임 행정자치부 장관은 3월27일 취임식에서 인력과 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함께 대국민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신임 행정자치부 장관은 변화와 속도의 시대에 생존전략은 혁신이라며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성과창출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신임 행정자치부 장관은 취임식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상시 조직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되 불필요한 분야에 대한 인력재배치와 감축조치를 병행하는 방향으로 정부의 조직관리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용섭 신임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간 재정 격차 문제를 해소키 위해 재정운용시스템을 선진화하고, 국가 전체적인 차원에서 지역간, 산업간, 분야간 균형발전이 이뤄지도록 국가 균형발전의 총괄관리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신임 행정자치부 장관은 또한, 공정한 ‘희망인사시스템’ 개통을 통해 외부청탁이 필요 없는 직원 맞춤형 인사문화를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이 같은 혁신의 진행에 있어 실태를 정확히 진단해 혁신 피로감을 해소하고 부작용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용섭 신임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밖에도 국가재난관리 시스템 개선을 통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행정자치부 직원들에게 다가오는 5.31 지방선거가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