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범 단속 체제 강화
등록일 : 200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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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을 위해 5. 31 지방선거와 관련한 단속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택순 경찰청장은 지난 15일 전국 지방경찰청 수사과장 회의를 개최해 지방선거 분위기가 과열되고 혼탁해지는 조짐이 있다고 말하고, ‘돈 선거’를 뿌리 뽑고, 당내 경선과정에서의 불법행위까지 단속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금품 제공자와 수수자를 검거한 울산청 김성규 경사와 경남 하동경찰서 이덕현 경사, 그리고 주기형 경장을 각각 1계급 특진시키는 등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경찰은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할 예정이고, 보다 효율적인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선거사범 신고보상금을 최고 5억원까지 상향조정했습니다.
이택순 경찰청장은 지난 15일 전국 지방경찰청 수사과장 회의를 개최해 지방선거 분위기가 과열되고 혼탁해지는 조짐이 있다고 말하고, ‘돈 선거’를 뿌리 뽑고, 당내 경선과정에서의 불법행위까지 단속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금품 제공자와 수수자를 검거한 울산청 김성규 경사와 경남 하동경찰서 이덕현 경사, 그리고 주기형 경장을 각각 1계급 특진시키는 등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경찰은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할 예정이고, 보다 효율적인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선거사범 신고보상금을 최고 5억원까지 상향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