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CEPA협상 개시
등록일 : 2006.03.23
미니플레이
우리나라와 인도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인도 뉴델리에서 한·인도 세파, 즉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체결을 위한 1차 협상을 열었습니다.
한국과 인도 양국은 상품 관세 철폐와 비관세 장벽 해소, 원산지 규정, 경제협력 등 양국간 교역자유화와 경제협력 확대에 필수적인 분야들을 대상으로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체결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합니다.
이에 따라 양국은 인도 뉴델리에서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즉 CEPA 체결을 위한 공동작업반 1차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CEPA란, 자유무역협정인 FTA의 일종으로 상품과 서비스교역, 투자, 경제협력 등 경제관계 전반을 포괄하는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이번 협상은 지난 2월 압둘 칼람 인도 대통령의 국빈방한 시에 노무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기존 경제협력관계를 긴밀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본 틀로서 CEPA 체결을 추진키로 한 정상간 합의 내용에 대한 후속조치로 시작된 것입니다.
한·인도간 CEPA 협상은 인구수가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어 최대소비시장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거대 신흥시장으로서의 인도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적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양국간 FTA의 체결로 관세가 철폐될 경우 2004년을 기준으로 국내총생산이 1조3천억원 증가하고, 대인도 교역량은 60% 증가한 33억달러에, 무역수지 개선효과도 2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내다봤습니다.
한편, 이번 협상에선 세부적인 협상추진방향을 확정하고, 분야별 자유화 방식과 양허수준 등 관심분야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있을 예정입니다.
한국과 인도 양국은 상품 관세 철폐와 비관세 장벽 해소, 원산지 규정, 경제협력 등 양국간 교역자유화와 경제협력 확대에 필수적인 분야들을 대상으로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체결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합니다.
이에 따라 양국은 인도 뉴델리에서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즉 CEPA 체결을 위한 공동작업반 1차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CEPA란, 자유무역협정인 FTA의 일종으로 상품과 서비스교역, 투자, 경제협력 등 경제관계 전반을 포괄하는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이번 협상은 지난 2월 압둘 칼람 인도 대통령의 국빈방한 시에 노무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기존 경제협력관계를 긴밀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본 틀로서 CEPA 체결을 추진키로 한 정상간 합의 내용에 대한 후속조치로 시작된 것입니다.
한·인도간 CEPA 협상은 인구수가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어 최대소비시장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거대 신흥시장으로서의 인도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적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양국간 FTA의 체결로 관세가 철폐될 경우 2004년을 기준으로 국내총생산이 1조3천억원 증가하고, 대인도 교역량은 60% 증가한 33억달러에, 무역수지 개선효과도 2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내다봤습니다.
한편, 이번 협상에선 세부적인 협상추진방향을 확정하고, 분야별 자유화 방식과 양허수준 등 관심분야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있을 예정입니다.
KTV 국정와이드 (57회) 클립영상
- 양극화 문제, 다함께 풀자 49:11
- 양극화 해소, 세금 더 내라는 말 아니다 49:11
- 부동산 대책, 효과 확신한다 49:11
- 양극화 해소와 동반성장은 같이 가는 것 49:11
- 대통령과 국민과의 인터넷 대화는 특별한 만남 49:11
- 신임 한은총재 이성태 부총재 내정 49:11
- 청렴위, 공직자 직무관련 골프·도박 금지령 49:11
- 법관도 일반공무원 행동강령 적용 49:11
- 수입쌀 관련 농림부 브리핑 49:11
- 교육부, 장애인 지원대학 발표 49:11
- 한국인 1호 우주인 2008년 탄생 49:11
- 기상의 날 기념행사 49:11
- 지역·소득 격차 계층 양극화로 이어져 49:11
- 기초생활보장제 현실화 49:11
- 소방방재청, 재난정보 지식검색서비스 49:11
- 철도·지하철 종합안전심사 첫 실시 49:11
- 한·인도 CEPA협상 개시 49:11
- 개인 자금 운용 규모 크게 늘어 49:11
- 작년 소비자불만품목 1위는 ‘이동전화서비스’ 49:11
- 순간포착 49:11
- 청소년위원회 브리핑 49:11
- 중앙인사위원회 브리핑 4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