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등록일 : 200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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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 올해로 14번째를 맞았습니다. 물 오염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요즘 시대에 경각심을 일깨울 세계 물의 날 행사가 지난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는 ‘물과 문화’라는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체험행사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물과 문화(Water and Culture)라는 주제로 제14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22일 개최됐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한덕수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민간단체,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또 기념식에서는 환경부 문정호 국장에게 홍조근정훈장이 수여됐고,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통령표장이 수여되는 등 물 관리에 공적이 인정되는 민간인과 공무원 19명에 대해 정부 포상이 실시 됐습니다.
이날 자리에서는 우리나라의 물 부족 현상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다른 나라와의 비교를 통해 실감하고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물의 정수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기념식 개최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맑은 물 보전과 물 아껴 쓰기,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매년 다른 주제로 실시돼온 세계 물의 날 행사, 올해의 주제는 ‘물과 문화’입니다.
특히, 3월 한 달을 세계 물의 날 행사기간으로 정해서 관련 학술회의를 대거 개최할 계획입니다.
각 지방 자치 단체 별로는 어린이 백일장과 전시회를 기획해 물 사랑 운동에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하천 정비 계획을 세우고 상수도와 대형건물의 주조 청소 작업도 실시할 계획이어서 새봄을 맞은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물은 우리의 건강과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원인 만큼 앞으로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지키기 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해야 하겠습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 현상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92년 12월 유엔총회에서 제정·선포한 날로써, 우리나라는 95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물과 문화’라는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체험행사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물과 문화(Water and Culture)라는 주제로 제14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22일 개최됐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한덕수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민간단체,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또 기념식에서는 환경부 문정호 국장에게 홍조근정훈장이 수여됐고,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통령표장이 수여되는 등 물 관리에 공적이 인정되는 민간인과 공무원 19명에 대해 정부 포상이 실시 됐습니다.
이날 자리에서는 우리나라의 물 부족 현상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다른 나라와의 비교를 통해 실감하고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물의 정수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기념식 개최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맑은 물 보전과 물 아껴 쓰기,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매년 다른 주제로 실시돼온 세계 물의 날 행사, 올해의 주제는 ‘물과 문화’입니다.
특히, 3월 한 달을 세계 물의 날 행사기간으로 정해서 관련 학술회의를 대거 개최할 계획입니다.
각 지방 자치 단체 별로는 어린이 백일장과 전시회를 기획해 물 사랑 운동에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하천 정비 계획을 세우고 상수도와 대형건물의 주조 청소 작업도 실시할 계획이어서 새봄을 맞은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물은 우리의 건강과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원인 만큼 앞으로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지키기 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해야 하겠습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 현상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92년 12월 유엔총회에서 제정·선포한 날로써, 우리나라는 95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