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 계속돼
등록일 : 200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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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거주지를 옮긴 국민 가운데 대부분은 서울이나 경기 지역으로 옮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경기도 용인시가 6년째 인구유입이 가장 많은 곳으로 뽑혔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거주지를 옮긴 사람은 모두 879만 여명으로 2004년보다 2.7% 증가했습니다.
이는 인구 100명 가운데 18.1명이 이동한 것으로 1년전 보다 0.4%포인트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전국을 수도권과 중부, 호남, 영남, 제주 등 5개 권역으로 나눌 경우, 인구 순유입이 지속되는 곳은 수도권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로 이동자 수를 살펴보면 들어가는 사람이 나가는 사람보다 많은 지역은 경기도가 16만 9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인천과 경남, 충남 순이었습니다.
또 나가는 사람이 많은 전출 초과 시,도는 서울이 5만 천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부산 3만 7천명, 대구 2만 5천명 등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10년동안 지속적으로 인구 유입이 증가한 곳은 경기도와 대전 2곳 뿐이었으며, 서울과 부산, 대구와 전북은 인구 유입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전북은 지난 71년부터 꾸준히 감소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의 시군구 가운데는 경기도 용인시에 4만 8천명이 유입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 2000년 이후 6년 연속으로 인구 순유입 1위를 기록했습니다.
뒤를 이어 경기도 남양주시와 화성시가 각각 2만 9천여 명과 2만 2천여 명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들 지역에 인구가 많이 유입된 것은 신도시 건설에 따른 신규 주택이 많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이동자의 대부분이 취업 등 경제적 요인이나 주택 사정 등으로 경기나 서울 또는 인접 시도로 이동했고 20대 후반의 이동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로 들어오는 인구는 점차 줄고있는 반면, 경기와 대전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는 늘고 있어 수도권 쏠림 현장은 점차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경기도 용인시가 6년째 인구유입이 가장 많은 곳으로 뽑혔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거주지를 옮긴 사람은 모두 879만 여명으로 2004년보다 2.7% 증가했습니다.
이는 인구 100명 가운데 18.1명이 이동한 것으로 1년전 보다 0.4%포인트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전국을 수도권과 중부, 호남, 영남, 제주 등 5개 권역으로 나눌 경우, 인구 순유입이 지속되는 곳은 수도권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로 이동자 수를 살펴보면 들어가는 사람이 나가는 사람보다 많은 지역은 경기도가 16만 9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인천과 경남, 충남 순이었습니다.
또 나가는 사람이 많은 전출 초과 시,도는 서울이 5만 천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부산 3만 7천명, 대구 2만 5천명 등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10년동안 지속적으로 인구 유입이 증가한 곳은 경기도와 대전 2곳 뿐이었으며, 서울과 부산, 대구와 전북은 인구 유입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전북은 지난 71년부터 꾸준히 감소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의 시군구 가운데는 경기도 용인시에 4만 8천명이 유입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 2000년 이후 6년 연속으로 인구 순유입 1위를 기록했습니다.
뒤를 이어 경기도 남양주시와 화성시가 각각 2만 9천여 명과 2만 2천여 명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들 지역에 인구가 많이 유입된 것은 신도시 건설에 따른 신규 주택이 많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이동자의 대부분이 취업 등 경제적 요인이나 주택 사정 등으로 경기나 서울 또는 인접 시도로 이동했고 20대 후반의 이동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로 들어오는 인구는 점차 줄고있는 반면, 경기와 대전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는 늘고 있어 수도권 쏠림 현장은 점차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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