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동해선 도로 출입시설 준공
등록일 : 200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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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통관 절차를 간소화한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출입사무소 준공식이, 3월 15일 경기도 파주와 강원도 고성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파주 경의선 도로출입사무소 현장에 이충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개성공단시범단지로 이곳을 통과하는 사람들은 하루 평균 400여명.
출입경 시간을 포함해 이동시간은 약 90분정도 소요됐지만, 개인정보를 담고 있는 전자인식카드가 발급되면서, 연간 6천여명까지 출입 인원은 늘리고, 시간은 3분의1 수준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뿐만아니라, 남북도로출입관리소는 관세업무와 법무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사람과 차량의 효율적인 출입경관리는 물론, 늘어나는 남북 교역과 일일생활권 민간 교류에도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날, 준공식을 축하하기위해 이종석 통일부 장관을 포함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장관은 이번 준공을 계기로 철도와 도로의 개통식이 빠른 시일내에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면적 약 5천300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규모로 들어선 경의선남북도로출입사무소는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에 남북이 합의한지 6년여 만인 지난 1월부터 비공식적으로 가동 돼 왔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 준공식을 시작으로 보다 진전된 남북관계를 기대해 봅니다.
파주 경의선 도로출입사무소 현장에 이충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개성공단시범단지로 이곳을 통과하는 사람들은 하루 평균 400여명.
출입경 시간을 포함해 이동시간은 약 90분정도 소요됐지만, 개인정보를 담고 있는 전자인식카드가 발급되면서, 연간 6천여명까지 출입 인원은 늘리고, 시간은 3분의1 수준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뿐만아니라, 남북도로출입관리소는 관세업무와 법무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사람과 차량의 효율적인 출입경관리는 물론, 늘어나는 남북 교역과 일일생활권 민간 교류에도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날, 준공식을 축하하기위해 이종석 통일부 장관을 포함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장관은 이번 준공을 계기로 철도와 도로의 개통식이 빠른 시일내에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면적 약 5천300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규모로 들어선 경의선남북도로출입사무소는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에 남북이 합의한지 6년여 만인 지난 1월부터 비공식적으로 가동 돼 왔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 준공식을 시작으로 보다 진전된 남북관계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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