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사위 여성공직자 증가
등록일 : 200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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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들어 중앙행정기관의 5급 이상 간부직 여성 공무원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부처의 5급 이상 간부직 진출에 여풍이 불고 있습니다.
중앙인사위원회가 발간한 중앙행정기관 관리직 여성공무원 인명록에 따르면5급 이상 여성 관리직은 작년 1,648명으로 1년 사이 40%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국장급은 27명에서 34명, 과장급은 143명에서 230명으로 각각 증가해 정부행정의 핵심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간부직 진출이 눈에 띄게 확대됐습니다.
정무직의 경우 장관급에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선욱 법제처장이 지난해 임용됐고 차관급은 최영희 청소년위원회 위원장과 김정숙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7명이 임용돼 2004년보다 2명이 더 늘었습니다.
경제부처 등 여성의 진출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기관에서도 여성 공무원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감사원의 경우 4배 가까이 늘었고,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 등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인명록은 각 행정기관 내의 우수 여성인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성관리자 상호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중앙인사위는 한편, 올해 말까지 전체 5급 이상 공무원 중 10%를 여성으로 채울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부처의 5급 이상 간부직 진출에 여풍이 불고 있습니다.
중앙인사위원회가 발간한 중앙행정기관 관리직 여성공무원 인명록에 따르면5급 이상 여성 관리직은 작년 1,648명으로 1년 사이 40%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국장급은 27명에서 34명, 과장급은 143명에서 230명으로 각각 증가해 정부행정의 핵심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간부직 진출이 눈에 띄게 확대됐습니다.
정무직의 경우 장관급에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선욱 법제처장이 지난해 임용됐고 차관급은 최영희 청소년위원회 위원장과 김정숙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7명이 임용돼 2004년보다 2명이 더 늘었습니다.
경제부처 등 여성의 진출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기관에서도 여성 공무원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감사원의 경우 4배 가까이 늘었고,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 등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인명록은 각 행정기관 내의 우수 여성인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성관리자 상호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중앙인사위는 한편, 올해 말까지 전체 5급 이상 공무원 중 10%를 여성으로 채울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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