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남북경협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개성공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 기업들의 대북투자가 늘어남에 따라 개성공단 사업을 포함한 남북 경제협력이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코트라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청도공단과 개성공단을 비교했습니다.

새로운 투자처로 청도공단보다는 개성공단이 가치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임금이나 노동력, 물류비용까지 개성공단이 훨씬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인구와 개혁개방으로 세계 최고의 시장으로 불리는 중국보다 개성공단이 투자가치가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만큼 지금,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고 남과 북이 윈윈 할 수 있는 전략으로 개성공단을 꾸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2006년 남북경협을 진단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