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한지 어느덧 3주년이 되었습니다.
개혁과 국민통합을 기치로 걸고 출발한 참여정부가 이제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우리 사회의 투명성과 합리성이 높아졌다. 경제도 한층 체질이 강화되고 있다.’노무현 대통령은 참여 정부 출범 3년의 성과를 이같이 촌평했습니다.

지난 3년간 일궈낸 성과가 있다면, 앞으로 남은 2년은 풀어야할 과제도 많습니다.
사회, 경제, 정치...다방면에서 통합적인 리더쉽이 필요할 때인데요.

특히, 출범 초기에 강조됐던 참여와 소통의 중요성이 국민들의 성원과 지지 속에 회복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오늘 외신에 비친 한국에서는 참여 정부 3주년을 정리해보면서 특히, 노무현 정권의 외교정책을 집중 진단해 봅니다.